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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만㎡ 내포신도시, 충남도청·교육청 이전 완료

입력 : 2015.07.02 03:00

현대아산 빌앤더스

내포신도시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충남도청을 비롯해 충남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공공기관들이 이전을 완료하면서 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현대그룹의 계열사인 현대아산(주)는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중심지에 자리 잡은 '현대아산 빌앤더스'의 오피스텔 및 상가 잔여 세대를 특별 분양한다.

현대아산 빌앤더스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중심지에 자리한 ‘현대아산 빌앤더스’ 조감도. / 현대아산 제공
충남 홍성군과 예산군 일대 995만㎡ 면적에 조성된 내포신도시에는 2020년까지 KBS 지역방송국을 비롯해 대학교와 종합병원, 대형마트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최근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산업용지 41만㎡에 전기자동차 기업 등을 유치, 2017년까지 산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오피스텔과 상가의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홍성군과 경기도 화성시를 잇는 서해안 복선전철 공사가 지난 5월 시작되었고, 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부여군, 전북 익산시를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 설계비를 확보하는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현대아산 빌앤더스는 전용면적 23㎡ 516실, 29㎡ 12실 등 총 528실로 구성돼 있으며 29㎡는 분양 완료됐고, 23㎡의 잔여분을 8000만원 초반대로 분양하고 있다. 1층에 배치된 단지 내 상가에는 현재 여러 업종이 들어서 있으며, 편의점과 커피숍, 음식점 등이 유망 업종으로 추천되고 있다. 즉시 입주할 수 있으며, 임차인이 확보된 '선임대 후분양' 오피스텔 및 상가 물건도 있어 공실 염려 없이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옥상공원과 피트니스 센터 등 생활 편의 시설들과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마련돼 있고 오피스텔 내부의 층고 높이가 2.65m로 실내 공간도 쾌적하다. 향후 전·월세 거래로 쉽게 연결되는 환금성과 시세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 분양사무실은 단지 내 상가에 마련돼 있다.

문의 (041)63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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