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주택 수요 많은 삼척에 모처럼 새 아파트… 풍부한 생활인프라에 교육여건 좋아

    입력 : 2015.06.18 03:00

    [분양 현장]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분양 현장]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견본주택에 지난 12일 이후 4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제공
    신규 분양 아파트 공급이 뜸한 강원도 삼척시에 모처럼 새 아파트가 분양돼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삼척시 교동 산127-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12세대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59㎡ 182세대 ▲72㎡ 190세대 ▲84㎡ 240세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근 10년간 삼척시에서 새로 분양된 아파트는 총 2286가구로 원주시(2만7199)의 12분의 1에 불과해 새집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다. 또 삼척은 복합에너지 거점도시로서 종합발전단지, 삼척LNG생산기지, 친환경화력발전소 등의 지역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주택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견본주택에는 지난 12일 이후 4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한국자산신탁이 공급하는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전용면적 72㎡와 84㎡의 A타입에는 전세대가 4Bay가 적용돼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타워형이고 내부는 판상형으로 각 동이 배치될 예정으로 최대 48m에 이르는 넓은 동간거리가 확보돼 조망권 및 채광이 최대한 보장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또 전체 동의 1층을 필로티 설계로 특화해 필로티를 통하면 단지 어느 동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각 동 별 필로티 및 데크 하단에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약 30%의 주차장은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의 주차공간보다 0.2m 넓게 설계돼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여성전용 주차장도 제공된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이 위치한 삼척 교동지구는 동해~삼척~울진으로 이어지는 영동생활권으로 중 북부생활권에 위치한다. 7번 국도를 통해 영동지역 일일생활권이 가능하다. 2016년에는 동해IC~삼척IC(근덕)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올해는 포항~삼척 구간 동해선 철도 공사가 착공된다. 또한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삼척역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어 광역 교통망이 개선될 예정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1km 이내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보건소, 세무서,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800m거리에 삼척초등학교가 있으며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이 소재하고 있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고 한다. 1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계약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삼척시 남양동 340-2번지에 있다. 문의 (033)572-0660.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