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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건대·어린이대공원역 도보 5분… 실투자금 4000만원대로 고정 수요 높아

    입력 : 2015.05.28 03:00

    광진 캠퍼스시티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소재한 오피스텔들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10분 이내의 강남 접근성과 저렴한 임대료 등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화양동은 국내 제일 업무 밀집지역인 강남권, 성수IT 업무단지에 인접해 있으며 건국대, 한양대, 세종대 등 대학가가 밀집해 있어 고정 임대수요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공실률이 거의 없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공사인 포스코A&C와 수탁 및 시행사인 아시아신탁은 서울 광진구 화양사거리(구 최차혜 병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450실 규모의 광진 캠퍼스시티를 시공·시행한다. 준공은 2017년 상반기 예정이며 29일 홍보관 오픈 예정이다. 홍보관은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입구 인근에 들어선다. 포스코 A&C가 시공하는 광진 캠퍼스시티는 한 채당 실투자금 최소 4000만원 대로 저렴할 뿐 아니라 계약금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져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광진 캠퍼스시티는 지하철 2·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건대입구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할 뿐 아니라, 인근 영동대교를 통해 강변북로 및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가 5분대로 진입이 수월하여 강남은 물론 서울 시내와의 접근성이 매우 탁월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지에 위치해 있다. 특히 어린이대공원역까지 도보로 약 5~7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로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대학생 수요가 풍부하고 인근 성수 IT산업단지의 업무지구와 강남 직장인 등 엄청난 직장인 수요 역시 대기중이다. 생활인프라와 미래가치 역시 탁월하다. 화양사거리 먹자골목과 건대상권이 접경에 위치하여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한강시민공원·뚝섬공원 및 도심의 쇼핑시설 접근성이 우수하다.

    광진 캠퍼스시티
    서울 강남과 가깝고 대학가가 밀집해 있는 광진 캠퍼스시티 오피스텔. /광진 캠퍼스시티 제공
    요즘 최고로 떠오른 건대 상권은 왕십리, 천호동과 함께 서울 동부권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강남에서 차를 타고 청담대교를 건너 5분만 더 올라가면 '차 반 사람 반'인 사거리를 마주하게 된다. 현재 하루 5만명 이상이 건대 상권에서 지갑을 여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정도면 강남역과 압구정역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건대 상권은 한번 유입된 인구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소비하는 저수지 상권이다. 대중교통이 뛰어난데다 상가와 고급 복합쇼핑몰이 입점해 20~30대 젊은층뿐 아니라 40대 이상 중장년층도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서울 대표적 1인가구 밀집지 중 하나인 건국대, 세종대 주변 월세는 내려가는 추세다. 원래 강남·강북으로 교통이 편리해 항상 기본 수요가 유지됐었지만 최근 대학교의 기숙사 설립으로 공급이 늘어나면서 월세 가격이 5만~10만원 하락했다. 이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월세 가격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향후 경기 반전에 따른 투자상품 가치하락에 대비해 지하철역, 대기업, 관공서 밀집지역 등 고정 유입인구가 있는 곳을 우선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문의 1544-3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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