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공실 걱정 없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입력 : 2015.04.09 03:05

    대방건설 마곡지구 '디엠시티'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들어서는 ‘대방 디엠시티’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들어서는 ‘대방 디엠시티’는 지하철 9호선이 단지 안으로 연결된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대방 디엠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4층 2개 동(棟)에 전용면적 24~64㎡ 1281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가, 지상 3~14층에는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면적별로는 전용 30㎡ 미만 원룸형이 1049실, 33㎡ 이상 투룸(2-room)과 스리룸(3-room)이 232실이다.

    면적이 다양하다 보니 신혼부부나 직장인, 은퇴자 등 1~2인 가구뿐 아니라 3인 이상 가구도 편리하게 살 수 있다. 전용 24㎡형은 가로 폭을 3.8m로 설계해 폭 2m짜리 침대를 들여도 붙박이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마곡지구의 경우 신혼부부 등을 위한 방 2개 이상 소형 아파트가 많지 않아 향후 투룸이나 스리룸 오피스텔의 투자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오피스텔의 최대 장점은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단지 내로 직접 연결된다는 것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도 가깝다. 최근 개통한 지하철 9호선 2단계 연장 노선(신논현~종합운동장) 덕분에 여의도와 강남은 물론 삼성동 주변까지 단번에 갈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 골프연습장·코인 세탁실·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규모가 1000실이 넘는 만큼 상대적으로 관리비가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24㎡ 분양 가격이 약 1억4000만원(부가세 별도) 선으로 업체 측은 세를 놓으면 연 10% 정도 수익률을 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9호선 역세권 오피스텔(전용면적 25㎡)의 평균 임대료인 보증금 1000만원·월세 65만원을 적용하고 분양가의 60%를 연 3.5% 이자로 담보대출 받았다고 가정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분양가의 60%인 중도금은 입주 때까지 무이자로 빌려준다. 계약자를 위해 한시적으로 세무 관련 수수료를 회사가 대신 낸다. 대방건설은 잔여분 계약자에 대해 최장 2년까지 임대료도 전액 보장해 준다. 계약자가 입주 시점에 대방건설이 제시하는 임대 보장 금액보다 낮은 임대료로 세를 놓게 되거나 공실(空室)이 생길 경우 매월 임대 보장 금액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입주 2년차까지 공실 걱정 없이 투자한 후 2년차 이후부터 꾸준한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8번 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 1688-9970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