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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4년만에 나온 민간 택지… 상하수도 등 완비

    입력 : 2015.03.04 03:00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

    제주 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지난해 제주도 땅값 상승률은 3.73%로 전국 평균 1.96%의 2배 이상이었으며 토지거래는 5년 새 약 70% 증가했다. 특히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은 제주도의 토지매물은 나오는 즉시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에서 약 4년 만에 민간 주택용지 공급이 이뤄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1074-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가 그 주인공. 총 2만8656㎡의 부지를 42필지로 분할해 선착순으로 매각하는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는 완벽한 기반시설과 함께 3.3㎡당 123~129만 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제주도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 주택용지 포레스트 힐 전경.
    제주도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 주택용지 포레스트 힐 전경. / 제주포레스트힐 제공
    3.3㎡당 123~129만 원의 합리적인 분양가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 청수리 대지는 제주도 토지 중 단연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는 국토법에서 정한 지역 외 자연, 경관, 환경 등을 관리하기 위해 자체 조례로 개발행위나 건축행위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경관보전지구, 생태계보전지구, 지하수 자원보존지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등급에 따라 주택허가나 개발이 불가한 경우가 많다. 또한 제주도는 건축기준이 까다로울 뿐 아니라 화산섬으로 이루어져 현무암지대가 많고, 용수시설 및 하수도 전기, 통신 등을 끌어와야 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 개인이 매입 후 건축이 불가한 경우도 많다.

    제주 힐링더 포레스트 청수리 대지는 오랜 기간 토목공사를 통해 개별 소유권이전 후 도로·가로등·상하수도·전기·통신시설 등을 이미 완료해 등기 후 즉시 집을 건축 할 수 있다. 도로는 제주시에서 관리하고 가로등은 한경면, 전기는 한국전력공사에서, 통신은 kt에서 각각 관리한다. 청수리 대지 일대는 대부분의 토지가 과수원으로 사용된 곳으로 주택용지에 적합한 평탄한 지형이며 지표면 상에 용암동굴, 숨골, 오름 등의 특이한 지형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를 주목할 점은 개인적 용도로 쓰이는 일반 전원 주택 단지는 공유면적을 제외한 토지전용율이 75% 수준인데 비해 청수리 토지는 전용율 100%를 자랑한다. 이는 공용으로 빠지는 도로 등의 토지면적을 기부체납 함으로 공용면적이 없기 때문이다. 토지의 경우 전용율이 낮을수록 분양가 금액이 몇 백만 원에서 몇 천만 원 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같은 토지를 사더라도 전용율을 꼭 따져봐야 한다. 또 일반주택용지의 경우 건폐율이 20%, 용적율이 60% 남짓이었던 것에 비해 제주 청수리 대지는 건폐율은 40%, 용적율은 80%이기 때문에 공간과 면적 또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지역에서 대규모의 기반사업이 모두 완료된 토지 분양은 앞으로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곶자왈 도립공원을 정원처럼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는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으로 꼽히는 청수리의 자연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이다. 곶자왈 도립공원이 눈앞에 펼쳐져 있고 멀리 한라산이 보이는 조망권 또한 뛰어나다. 제주생태계의 허파라고 불리는 숲으로 멸종위기식물 36종이 서식하는 자연 친화공원 곶자왈 도립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공원을 개인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힐링 더 포레스트 단독 주택용지는 계획대상지 내 자연적 요소의 보존과 활용의 극대화를 위하여 자연지형과 조화되도록 환경 친화적으로 개발했다. 또한 각 필지마다 야자수 및 귤나무 정원수도 제공된다.

    이처럼 획일적인 주택단지들로 이루어진 타운하우스에 비해 독창적인 건축 환경 및 빼어난 자연경관이 갖춰진 '제주 힐링 더 포레스트'의 서울 홍보관은 강남 논현역 3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42필지의 필지 지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분양 문의 (02)755-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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