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2.12 03:00 | 수정 : 2015.02.12 04:05
부산 신평 LH 천년나무
부산광역시 사하구 신평동에 들어서는 '신평 LH 천년나무'는 푸르른 동매산을 내집 정원 거닐듯 누리며 부산 지하철 1호선 배고개역(예정)이 5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단지 바로 옆에 신평초등학교가 있고, 신평시장도 가깝다. 또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까지 인접해 신평·장림·신호·녹산 등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은 물론 새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LH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신평에서 가장 편리하고 쾌적한 입지에 공기업 LH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중소형대단지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하구 지역 주거단지는 공단 지역과 연계돼 생활환경이 뛰어난 곳이 많지는 않다. 직장과 주거지가 근접한 경향을 많이 보인다. 이에 따라 생활환경이 뛰어난 아파트는 실수요층으로부터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신평 LH 천년나무는 전용면적 74㎡ 형과 84㎡형 두 가지 타입이 있으며 총 900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층과 향에 따라 3.3㎡당 600~700만원대로 다양하다. 만 19세이상 이면 누구나 분양이 가능하며 중도금 납부 조건을 3회에서 1회로 줄이고 전매개시 이후로 미루어 분양자들에게 관심이 많다. 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상가 등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현장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대표는 "오랫동안 중소형 대단지 분양이 없었고 인근에 노후된 아파트가 많으며 어린 자녀를 둔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많아 직주근접의 쾌적하고 편리한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주택전시관은 서부산유통단지역에 있다. 분양 문의 (051)832-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