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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오랜만에 등장한 한강변 고급 주상복합… 위치·조망 좋은 조합원분 남아

    입력 : 2015.01.29 03:00

    용산 삼성래미안

    삼성물산이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전면3구역을 재개발해 '용산 삼성래미안'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보였다. 서울의 한강변 측거점으로 불리는 용산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인기리에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용산 삼성래미안'은 올해 분양 단지 가운데 이례적으로 절찬리 판매 완료된 고급 주상복합으로 손꼽힌다. 단지는 지하 9층~지상 40층 2개 동 트윈타워로 조성된다. 건물내 대형상가는 물론 오피스텔, 오피스, 아파트가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243㎡ 195가구(펜트하우스 5가구), 오피스텔은 42~84㎡ 782실로 구성됐다.

    위치·층수·조망이 탁월한 용산 삼성래미안.
    위치·층수·조망이 탁월한 용산 삼성래미안. / 용산 삼성래미안 제공
    최근 이 단지의 조합원보유분 특별한정분인 상가(1층, 2층, 지하1층), 오피스텔,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수요자들이 '용산 삼성래미안'에 관심의 끈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입지적인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단지에서 KTX, 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ITX, 중앙선, 경의선 등의 환승역인 용산역과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가깝고 신용산역과는 지하 1층에서 직접 연결된다.

    특히 용산 래미안의 지하 상가는 신용산역(4호선)과 바로 연결돼 유입 인구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강변북로ㆍ한강대교 등 이용이 편하다. 주변에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아이파크몰, 면세점(추진중),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전쟁기념관, CGV 등 문화시설이 풍부한 것은 물론 7만 5900㎡ 규모의 용산가족공원이 있다.

    전문가들은 미군의 평택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해 올해 4월 유엔사 부지의 개발계획이 확정되는 등 분위기가 무르익는다면 올해 용산 일대 집값이 상승세를 타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와 오피스텔은 조합원분이 위치나 층수·조망이 탁월한 편"이라며 "준공이 완료되는 시점이면 다른 일반물건 보다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문의 (02)792-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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