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임대료 25만원… 태양광 시범 도입, 전기사용료 절감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중 가장 큰 면적(733만 4000㎡)을 자랑하는 초광역 신도시급 사업지구다. 지방이전 공공기관 중 규모가 두번째로 큰 한국전력공사를 비롯 한전KDN,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3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주전남혁신도시 B8·B9블록 아파트는 B8블록 남측 및 B9블록 서측에 녹지가 풍부하다. 이를 활용해 개방감이 뛰어나고 채광이 우수한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임대조건(전환보증금 최대전환시)은 74㎡형은 보증금 6800만원에 월임대료 25만원, 84㎡형은 보증금 8400만원에 월임대료 25만원이다. 전세시세보다 저렴하게 10년동안 거주할 수 있고 10년 임대기간 종료후 저렴한 비용으로 분양전환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단지내에 설치된 중앙광장과 커뮤니티 광장 등은 단지내 이웃간 소통을 원활케한다. B8블록의 경우 건폐율이 12.8%로 매우 낮아 여유로운 단지 환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B9블럭은 태양광발전설비 시범도입지구로서 전기사용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신재생에너지 및 U-city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무장애, 무재해 인간중심 첨단 기술도시로 조성된다. 광주·전남을 연계하는 교통중심지로 호남고속도로 및 광주, 무안공항과 20분, KTX 광주 송정역, 나주역과 10∼20분 거리의 편리한 교통과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2014년 3월에는 유치원 1개원과 초·중·고교 각1개씩 개교하였다.

혁신도시의 유일한 산인 배메산 주변의 중앙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 호수면적의 약60%에 달하고 창포원은 국내 최대 규모로써 약4만㎡의 면적에 16종, 30만본의 창포꽃이 식재되었다. 자연과 생태중심도시로서 순환 산책로와 지상경사로 등을 조성, 자전거 도로망, 보행자 도로망을 통해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도시, 활력과 건강이 넘치는 도시로의 탄생이 기대된다.

넓은 단지를 활용한 주 보행로는 차량동선과 간섭을 최소화하여 보행자의 안전 및 외부 휴게공간과의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하였다. 모든 주택형 안방에 드레스룸이 마련되고, 신발장이 기본사항으로 포함되어 수납이 가능하도록 꾸며진다. 문의(062) 65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