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12.05 05:55
평택 서정 벨루스하임
최근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예정된 지역의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경기도 평택 고덕 신도시다. 2020년까지 기존 동탄 신도시의 2배 규모인 5만3000여가구로 개발하고 있으며 그 안에 삼성이 약 100조원을 투자하는 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돼 있다.
대기업 투자가 몰리는 지역은 인구가 유입되고 아파트 등 주택 가격이 오르기 마련이다. 수익형부동산 또한 지역 상권이 발전함에 따라 공실은 줄어들고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 유입으로 상주인구는 물론 외부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늘면서 불황에도 상가 수익과 직결되는 고객 확보가 유리해지기 때문이다.
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대기업 투자가 이뤄지는 지역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틈새상품으로 꼽힌다. 대기업 종사자들은 물론 협력 업체 종사자들까지 풍부한 인구가 유입돼 일대 오피스텔의 임대수요를 충당하기 때문이다.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수요자들이 많고 교통 인프라와 생활환경이 잘 갖춰진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공실 위험 없이 꾸준한 임대수익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과 함께 임차인의 임대료 연체 확률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어 투자 메리트가 높다.
코리아산업개발에서 시행하는 고덕 최초의 도시형 생활주택 평택서정벨루스하임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높은 수익률은 물론 시세차익도 볼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역세권이며 KTX 신평택역(가칭) 이 생기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또 수서에서 출발하는 KTX 열차의 호남선과 경부선의 환승역이 되는 KTX 신평택역을 이용, 수서까지는 18분, 부산은 1시간 50분, 광주(송정)은 1시간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현재 평택은 물론 강남, 분당, 동탄, 천안, 안성 등지의 분양자와 전국의 투자자, 업계까지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서-평택 간 KTX 이용은 물론 경부고속도로 안성IC, 38번 국도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며, 1번 국도로 오산, 수원, 동탄 등과 바로 연결된다. 이는 평택 서정벨루스하임이 서울 생활권에 포함된다고 말할 수 있는 확실한 요건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평택 내 395만㎡ 규모의 고덕산업단지 삼성전자 입주 확정, 진위2 산업단지 LG전자 입주 확정 등으로 평택의 부동산가격은 꾸준히 상승 추세다"며 "부동산 업계에서는 계획대로 삼성과 LG가 평택에 입성할 경우 평택인구가 현 40만여 명에서 5년 내에 거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평택 서정 벨루스하임은 실투자금 3000만원대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며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된다"며 "고덕 신도시는 대기업들의 산업단지로 근로자들이 많아 공실률 0%로 안정적인 원룸 임대사업이 가능한 곳"이라고 말했다.
평택 서정 벨루스하임은 서정리역 초역세권으로 초 소형인 30㎡~60㎡ 형 313세대로 구성돼 있다. 2인 주거가 가능한 투룸 형태지만 한 사람만 주거할 때에는 한쪽 공간을 침실, 서재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전 세대가 풀옵션으로 제공되며 삼성전자 가전제품, KCC, 이건창호 등 뛰어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최근 인근에서 분양한 타 단지에 비해 더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얘기다. 2016년에는 서울 용산 등 한강 이북 미군부대의 상당수가 평택으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관련 인구 8만여 명이 추가 유입이 기대된다. 2017 2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12월 중 안성 IC 인근에 오픈한다. 문의 1877-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