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분양가 낮고 수익률 높은 도시형 생활주택… 삼성전자·아주대 인접

최근 오피스텔은 5%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분양 가격이 높아지면서 수익률이 낮아졌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로 은행이자가 2% 안팎으로 낮아지면서 비록 5%대 수익률이지만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시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상가보다는 분양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시형생활주택에 투자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00~3000만원의 투자 금액으로도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세금 등 기타 경비 없이 수익은 최대로 끌어올리는 상품이 있기 때문이다.

GS그룹 계열사인 코스모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39-5번지 일대에서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 코스모골드를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6층 1개 동 266호실로 이루어져 있다. 계약금이 8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되고 있고, 선착순 일부 세대에게는 '임대수익 선지급제'를 적용해 기존 수익형 오피스텔에 비해 혜택이 있다. 계약 완료 즉시 연 8%에 달하는 수익이 지급되며 월세는 별도로 챙길 수 있어 수익률은 최대 20%에 이른다고 한다.

실입주를 원하는 수요자에게도 전세시세의 반값 수준의 실입주금만 있으면 1년치 수익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되어 있어 1~2인 가구 증가 추세인 요즘 각광 받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코스모골드'는 사통팔달의 중심인 동수원사거리에 위치한다. 주변지역 오피스텔이 거의 없는 데다 분양가도 주변 광교신도시의 절반정도로 매우 저렴해 실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기존 수익형 부동산과의 차이점은 실투자금액이 적고 수익이 커 노후대비는 물론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의 분양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삼성전자, 삼성생명, LG 유플러스 기업체와 아주대가 인접해 있는 등 주변 임대 수요가 매우 풍부해 공실이 '제로'에 가깝다. 각 세대마다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심플하면서 품격 높은 디자인의 빌트인 시스템과 천정형 에어컨, 시스템 냉장고, 드럼세탁기등 풀 옵션 주방가구 등이 설치되었다. 천정 높이도 2.5ｍ로 높아 임차인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취득세, 재산세가 면제가 된다. 5년 이상 보유할 경우 양도세 중과도 피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다. 선착순 특별분양 중이며 모델하우스에서는 유선으로 상담 예약을 해야 불편없이 분양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문의:1566-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