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10.17 03:05
수원 세류지구 2682세대
경기도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인 수원역 부근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되면서 수원역 주변이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 선봉장에 있는 단지가 수원세류지구.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총면적 23만㎡(약 7만평)규모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지구로 3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2682세대(40개동) 규모다. 2015년 9월 입주 예정.
LH가 공급하는 수원세류지구는 수원역 초 역세권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원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를 아우르는 교통의 중심지다. 하루 평균 10만대의 차량이 통과하며 경부선, 호남선, 장항선 등 철도 노선의 중심지여서 수도권 이남 교통의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분당선 연장선이 지난해 11월 완전 개통됐고 2016년부터는 신분당선 연결선이 단지 인근 화서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인선 연장선도 오이도~송도 구간은 개통이 완료됐고 송도~인천 구간은 내년 12월, 수원~한대앞 구간은 2016년 1월에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6년까지 수원역 광역환승센터를 만들어 지하철 분당선과 수인선, 경부선 열차와 KTX, 택시, 버스, 승용차 등 수원역을 통과하는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교통의 호재들은 다양한 투자를 유발한다. 가장 두드러진 것이 유통업체들의 진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롯데 복합쇼핑몰이 올 연말 오픈 예정이며 기존의 AK플라자가 증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신세계도 새 쇼핑몰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LH 수원세류지구 아파트 분양가격은 위치, 층, 향, 평면에 따라 각각 다른데 84㎡형은 2억6800만원(1층)~3억3000만원(5층 이상), 118㎡형은 3억6900만원(1층)~4억4500만원(5층이상)으로 3.3㎡당 평균가격은 약 920만원선이다. 인근시세는 3.3㎡당 평균 1200만원 가량이다. 올 12월18일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도 없어 투자 대상으로도 고려할 만 하다. 84㎡, 118㎡ 타입 잔여물량에 대해 지난 7월15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LH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전세대란을 감안할 때 3억원 초반의 전세 거주자들에게는 같은 가격에 초 역세권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수원세류 분양홍보관(031-248-9077)에 견본주택이 설치되어 있다.
교통의 호재들은 다양한 투자를 유발한다. 가장 두드러진 것이 유통업체들의 진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롯데 복합쇼핑몰이 올 연말 오픈 예정이며 기존의 AK플라자가 증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신세계도 새 쇼핑몰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LH 수원세류지구 아파트 분양가격은 위치, 층, 향, 평면에 따라 각각 다른데 84㎡형은 2억6800만원(1층)~3억3000만원(5층 이상), 118㎡형은 3억6900만원(1층)~4억4500만원(5층이상)으로 3.3㎡당 평균가격은 약 920만원선이다. 인근시세는 3.3㎡당 평균 1200만원 가량이다. 올 12월18일부터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기간도 없어 투자 대상으로도 고려할 만 하다. 84㎡, 118㎡ 타입 잔여물량에 대해 지난 7월15일부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LH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전세대란을 감안할 때 3억원 초반의 전세 거주자들에게는 같은 가격에 초 역세권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수원세류 분양홍보관(031-248-9077)에 견본주택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