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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대학가 주변 발달한 상권… 북악산 등 자연 공간 갖춰

    입력 : 2014.10.15 03:03

    서울 정릉 꿈에그린

    한화건설이 분양 중인 '정릉 꿈에그린'은 도심과 자연의 장점을 두루 누릴 수 있는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성북구 정릉동 539-1 일대를 재건축해 이 아파트 단지를 조성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길음역까지 20분이면 걸어갈 수 있다.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북악스카이웨이가 인접해 서울 도심까지 차량으로 출퇴근하기도 편리하다. 강북구 우이동부터 정릉을 지나 성신여대입구역, 6호선 보문역, 1·2호선 신설동역을 잇는 경전철이 오는 2016년 개통되면 교통 환경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 제공
    정릉 꿈에그린은 단지 뒷편으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고 도보로 10분 떨어진 곳에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정릉(태조왕비신덕왕후릉)이 있다. 성신여대, 한성대 등 인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해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릉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52㎡~109㎡ 총 349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8월말 청약을 받았고 9월초부터 계약을 시작했다. 지난 13일 정릉 꿈에그린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84㎡~109㎡ 등 중대형 평수 20여가구가 남아있다. 정릉 꿈에그린은 일반에 분양되는 가구의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1200만원대로 근처 돈암동·길음동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한화건설 관계자는 설명했다. 계약금은 두 차례에 걸쳐 나눠 낼 수 있고 중도금(60%)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정릉 꿈에그린은 바닥재와 벽지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고 방마다 난방 조절기를 설치해 난방비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외출시에도 스마트폰으로 가스,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제공한다. 헬스장, 도서관, 경로당, 보육시설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 센터가 아파트 저층부에 있어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

    보안도 강화했다.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하거나 현관 방범 감지기 등이 작동하면 관리실로 알림을 보낸다. 주차장에는 통제센터가 설치돼, 외부 차량의 출입을 관리할 수 있다.

    정릉 꿈에그린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있고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해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사무소는 성북구 동선동 4가 1번지 하나은행 건물 2층에 있다. 분양문의 (02) 941 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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