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2030세대 밀집지역, 대학생 등 1~2인 가구 수요 집중할 것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휴엔하임은 지하 2층, 지상 15층의 298가구로 25㎡, 22㎡의 형태를 갖춘 수익형 소형주택이다. 노량진 학원가에서 불과 1km거리에 위치해 취업 및 고시준비생들의 자취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량진 일대에는 재수학원 2만여명, 고시학원 1만6000여명의 수강생이 있으며 성수기엔 이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지역 내 숭실대가 위치하고 중앙대, 총신대, 서울대 등이 가까우면서 인근 여의도 출퇴근 수요가 몰리는 서울을 대표하는 2030세대 밀집지역이다. 상도 휴엔하임이 완공되면 이 일대 대학생은 물론 젊은 직장인들의 1~2인 가구 대기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주차공간을 크게 늘렸다. 대부분 9가구 당 1대 정도였던 기존 도시형 생활주택들과 달리 3.8가구당 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3.8m~5.7m의 가로폭을 자랑하는 와이드창을 통한 개방감과 탁 트인 전망은 다른 원룸과 차별화된다.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고급 일체형샤워 시스템 등 주요 가전제품이 빌트인되며 현관의 대형신발장을 비롯하여 고급붙박이장, 고급싱크대, 그리고 전신거울까지 제공된다. 입주후 무인택배시설완비로 입주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강남 고급빌라 건설명가로 입지를 다진 신구건설이 시공한다

상도 휴엔하임을 한가운데 두고 동작구의 대규모 주거개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흑석동 뉴타운에 이어 동작구의 대표적 신흥주거지로 변모하고 있는 노량진뉴타운이 사업지 바로 뒤편에서 착공 중이며 길 바로 건너편에선 2000여 가구 규모의 상도동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진행 중이다.문의(02)824-8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