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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서울 도심속 전원 생활… 한옥마을 45필지 분양

    입력 : 2014.07.18 03:04

    은평한옥마을

    은평구 북한산 인근에 들어서는 은평한옥마을
    은평구 북한산 인근에 들어서는 은평한옥마을./SH공사 제공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은평구 진관동 은평한옥마을 내 단독주택용지 45필지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730만원이다. 필지당 규모(135~410㎡)를 감안하면 3억~8억원 수준이다.

    은평한옥마을은 하나고등학교 건너편이자 진관사로 가는 입구에 위치한 은평뉴타운 3-2지구 단독주택 부지 안에 약 6만5500㎡ 규모로 조성하는 한옥 전용 주거지다. 전체 공급 대상 토지는 총 156개 필지, 3만6766㎡로 현재 77필지에 대해 수의계약이 진행 중이다.

    서울 도심 내에서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누릴수 있다. 도심 접근성도 좋다. 직선거리로 서울시청과 9㎞ 떨어져 있고 대중 교통을 이용해도 서울 도심까지 20분대면 오갈 수 있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주민센터·병원·쇼핑·업무 등의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대형마트·영화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 쇼핑몰도 건립 예정이다. 자율형 사립고 하나고등학교가 길 건너에 자리잡고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생태적인 입지도 빼어나다. 그린벨트에 둘러싸여 있는데다 동북쪽으로는 북한산 국립공원이 넓게 펼쳐져 있다. 북한산둘레길 9구간이 마을 앞을 지난다. 서쪽 마을 뒷편으로는 이말산과 진관근린공원이 놓여 있다. 고려 현종이 세운 진관사와 삼천사, 맹꽁이가 서식하는 자연습지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풍수지리학적으로는 한양의 태조산인 도봉산에서 뻗어나와 중소산인 북한산으로 들어온 맑고 강한 맥이 지나는 좋은 집터라는 평가다.

    은평한옥마을 현장을 방문하면 은평구청에서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과 SH공사가 건축한 시범한옥마을을 체험할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은평 한옥마을의 최대 장점은 서울의 도심 내에서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세컨드하우스의 새로운 추세에 부응한다는 점"이라며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며 관광명소로 부상할 가능성도 높고 서울 북촌의 경우 3.3㎡ 당 매매가가 3000만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 목적으로도 가치가 충분한 곳"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55-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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