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1가구 2주택과 무관… 객실별 소유권에 연 10~11% 수익률 가능

레지던스형 호텔 분양이 한창인 제주도에 또 하나의 수익형 호텔이 들어선다. 1, 2차 호텔 분양에 성공한 제주 아크로뷰 호텔이 제주도 서귀포 남원읍 남원리 일대에 제주 아크로뷰 Ⅲ 호텔 분양에 나서는 것. 제주아크로뷰Ⅲ 호텔이 들어서는 남원읍 남원리 일대는 제주관광을 대표할 20개 관광지 개발 프로젝트 중 2개 프로젝트인 남원관광지와 수망관광지 개발지로 유명하다. 남원리 큰엉일대에 개발될 남원관광지는 휴양, 숙박, 운동지구로 구분된 종합복합단지로 계획하고 있어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유망 입지다. 제주 아크로뷰 3차 호텔은 남원읍 남원리 해안가에 접한 지상 8층 규모의 71개의 다양한 객실타입의 레지던스호텔이다. 대부분의 객실이 바다를 바라보는 '오션 뷰'다. 해안변에 인접해 향후 부동산 가치상승이 기대된다. 따라서 벌써부터 남원읍을 대표하는 랜드마크호텔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수익형호텔 투자시 가장 큰 선택기준은 안전성, 수익성 그리고 전문성이다. 아크로뷰호텔 분양 관계자는 "특급호텔과 차별화를 위해 중형 비즈니스호텔로 개발, 시장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인건비 및 운영리스크 최소화를 통한 안정적인 운영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며 "또 리조트 20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위탁 운영이 아닌 직영 운영방식을 채택,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수익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아크로뷰호텔은 오는 10월 1차 호텔이 개관하며 2차 호텔은 현재 6층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크로뷰 Ⅰ, Ⅱ 호텔은 모슬포항에 접한 지상 8층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로 각각 55실, 71실 규모의 중급 규모다. 모든 객실이 바다를 조망하고 있고, 자유롭게 양도 및 양수가 가능하다. 레지던스형 호텔이 늘어나고 있는 제주지역에서 꾸준히 새로운 호텔 체인을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아크로뷰 호텔은 수익형 호텔 체인의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

1실 분양가는 평형에 따라 더불룸 기준 1억1185만원이며 연 수익률은 연간 11.5%씩 5년간 임대수익금이 지급된다. 예를 들어 1억1180만원을 투자할 경우 연 수익금은 약 1362만원, 월 113만원씩 운영수익이 매월 꼬박꼬박 개인통장에 월급처럼 입금되며 중도금은 4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말이다. 1실을 분양 받은 회원에게는 연 14박 호텔을 무료로 숙박할 수 있게 해주며, 골프장 부킹 보장 1회, 제주항공권 매년 4매 씩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액투자자를 위한 지분투자도 가능한데, '골드'는 2500만원, '로얄'은 5000만원이다. 아크로뷰호텔의 등기 회원이 되면 객실이 개인명으로 등기되며 제주 바닷가 호텔을 별장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객실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휴식을 위한 젠스타일로 더블, 트윈, 한실로 구분되어 있다. 매년 11박을 이용하며 객실여유가 있을 경우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골드형은 매월 23만원씩, 로얄형은 매월 54만원의 임대수익이 생긴다. 개인 및 법인명의로 계약할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과천 정부청사역 11번 출구 앞에 있다. 문의 (02)504-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