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7.10 06:30
분양형 '호텔 위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에서 분양형 호텔 '호텔 위드 제주' (조감도)가 분양 중이다. 지상 19층 규모로 295개 객실(전용면적 21~48㎡)을 갖춘다.
'호텔 위드 제주'는 제주공항·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이 차로 10분쯤 걸린다.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신라·롯데 면세점과도 가깝다. 호텔 인근에는 지상 218m 규모로 개발되는 대형 리조트 '드림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드림타워는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인 뤼디(綠地)그룹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리조트가 완공되면 리조트 내 카지노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선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분양형 호텔은 전문 관리업체가 운영을 맡는다. 다른 임대상품과 비교하면 직접 세입자를 구하거나 계약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게 장점이다. 세입자를 구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분양 방식은 오피스텔과 비슷하다.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입주 때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주며 준공 시점에 잔금을 낸다. 객실별로 등기 분양을 받을 수 있고 객실 분양을 받는 계약자가 사업자가 되기 때문에 분양가의 약 7% 정도인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다.
분양형 호텔은 운영 업체의 경험과 노하우가 투자 성패의 관건으로 꼽힌다. '호텔 위드 제주'는 엔모마케팅이 운영 자문사로 참여한다. (02)737-6900
'호텔 위드 제주'는 제주공항·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이 차로 10분쯤 걸린다.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신라·롯데 면세점과도 가깝다. 호텔 인근에는 지상 218m 규모로 개발되는 대형 리조트 '드림타워'가 들어설 예정이다. 드림타워는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인 뤼디(綠地)그룹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회사 측은 "리조트가 완공되면 리조트 내 카지노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선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분양형 호텔은 전문 관리업체가 운영을 맡는다. 다른 임대상품과 비교하면 직접 세입자를 구하거나 계약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게 장점이다. 세입자를 구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분양 방식은 오피스텔과 비슷하다.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입주 때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주며 준공 시점에 잔금을 낸다. 객실별로 등기 분양을 받을 수 있고 객실 분양을 받는 계약자가 사업자가 되기 때문에 분양가의 약 7% 정도인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다.
분양형 호텔은 운영 업체의 경험과 노하우가 투자 성패의 관건으로 꼽힌다. '호텔 위드 제주'는 엔모마케팅이 운영 자문사로 참여한다. (02)737-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