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 분양가 상대적으로 저렴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에 있는 왕십리뉴타운2구역 단지 내 상가 '텐즈힐몰'이 분양 중이다. 연면적 2만5506.98㎡이다. 1개 동 1~2층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중심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소비자의 쇼핑 및 체류시간을 늘려 유동인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 홍보관은 왕십리뉴타운2구역 내(청계8가 황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입지에 비해 분양가는 저렴하다. 1층 기준 평균 분양가가 3.3㎡당 1920만원 선이다. 일부 1층 분양가를 3.3㎡당 800만원 대에 분양 중이다. 서울 상가 평균 분양가는 3.3㎡당 385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저렴하다. 왕십리뉴타운2구역이 최근 입주를 시작해 투자액 회수 기간이 짧다는 것도 장점이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 단지 내 상가 텐즈힐몰은 서울의 중심의 뛰어난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 저렴한 분양가 등 3박자를 갖춰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요지로 서울 강북과 강남 등 물론 수도권 일대까지 이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하철 1ㆍ2호선 신설동역, 2ㆍ6호선 신당역, 2호선 상왕십리역의 트리플 역세권 중심에 입지해 있으며 분당선과 인접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청계천 완공, 분당선 연장, 왕십리 민자 역사 등 각종 개발 및 호재가 겹쳐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 직접 고정수요 1148가구와 1구역 1702가구, 3구역 2529가구로 총 5379가구가 예정되어 있다. 또 인근 대규모 단지 등 수요를 더하면 7000여 가구의 고정수요가 존재한다.

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수요까지 확보 가능하다. 텐즈힐몰의 경우 1일 유동인구가 10만명에 달하는 청계천이 반경 1㎞내 있다. 텐즈힐몰은 외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유동인구가 꾸준해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해 고품격 상가라는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다. 상가는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투자금액이 다른 부동산 상품에 비해 많아 투자 위험도가 높다. 따라서 부도, 사기 등의 위험에 많이 노출된다. 하지만 대형 건설사가 짓는 상가는 부도 가능성도 낮고 계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가 잘 되어 있어 계약자들의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3395-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