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경기도에서 '가장 잘 지은 아파트'로 선정… 3.3㎡당 분양가 800만원대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이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의 14개동 총995가구이다. 전용면적은 101㎡,121㎡,140㎡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김포 한강신도시의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분양가가 평당900만원대 후반이었으며 발코니 확장비를 추가하면 평당 1000만원대이다. 그러나 이 아파트는 평당 800만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어 중대형실수요자들에게 내집 마련하기에 찬스이다. 현재 한강신도시 아파트 전세 시세가 2~3억원 전후로 앞으로 지하철이 개통하게 되면 전세가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은 서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경기도로부터 '가장 잘 지은 아파트'로 선정됐다. 주거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데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입주자를 배려한 단지 구성이 큰 몫을 했다. 단지 앞에 모담산, 운양산, 각종 공원과 60만㎡ 조류생태공원이 펼쳐져 있는 자연친화적 아파트다. 단지의 50% 이상이 자연친화적 조경으로 설계됐으며 한강변과 연계한 식물원식 테마별 조경으로 꾸며졌다.

입주민을 고려한 단지 구성과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고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관리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세대별 알파룸을 도입해 중대형의 메리트를 극대화했다. 입주민만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 센터와 넉넉한 주차공간도 갖췄다. 세대당 1.72대의 여유로운 지하주차장, 대형차량 및 SUV차량을 위한 2.4m x 5.0m의 확장형 주차공간이 있다. 주차 위치 확인 알림서비스, 무인택배 시스템 등도 구축하고 있다. 휘트니센터,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으며 오렌지 로비 서비스로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15년 김포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계획 및 단지 앞 CGV 입점이 예정돼 있어 '한강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의 가치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좋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여분대, 강남까지 40여분이면 가능하고 2017년에 개통예정인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가 가까워 인천, 송도, 영종도 등과 왕래하기가 편리해진다. 선착순 분양 중이며 동·호수 지정금은 500만원이다. 입주는 즉시 가능하고 이미 입주한 단지이기 때문에 세대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동·호수 선택에 유리하다. 분양문의 ☎ 1577-6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