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분양 현장] 10년간 살다가 분양 전환 가능… 교통·교육환경 좋아

동탄2신도시는 개발이 완료된 동탄1신도시, 통합 개발되는 동탄일반산업단지와 합하여 총35㎢의 면적이다. 분당신도시의 1.8배, 광교신도시의 3.1배 규모에 이르는 수도권 최대 신도시이다. 전체 가구수는 11만5000여가구이며 계획 인구도 28만명에 달한다.

4월 동탄2신도시에서 LH가 최초로 공급하는 A65블록은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입주자가 10년동안 내 집처럼 살다가 분양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세난이 심각해지는 최근 상황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접수를 위해서는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이어야 한다.

A65블록은 15개동 총 917가구로 전용면적 74㎡ 332가구와 84㎡ 585가구로 구성된다. 74㎡·84㎡ 타입 각각 29가구를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복층형 가구로 만들어 다양한 연령대의 주거환경을 고려했다. 단지내에는 중앙광장, 테마가든, 주민운동시설 등 소단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외부공간을 조성하였으며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단지 서측도로변에 배치하여 주민들의 주변환경과의 소통을 고려하였다.

입주자모집공고는 4월 11일, 청약접수는 4월 21일부터 시작된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입주자모집 공고시 공개된다.

A65블록은 동탄2신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대로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단지로부터 약 2.5㎞ 거리에 KTX동탄역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 등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7개 특별계획구역 중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저, 문화, 쇼핑이 가능한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인접하여 자연과 함께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동탄2신도시는 2015년 KTX 개통예정으로 서울 20분, 전국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지구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오산~영덕간고속화도로, 국지도 23호선 등 지역간선도로망을 통한 인근 지역과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분양문의 1600-1004, (031)379-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