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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작지만 꽉 찼다, 수익도 편의도

입력 : 2013.12.05 03:07

용인 수지구 웰스톤시티

전 가구 47.49㎡ 이하 소형 투룸 설계… 무인시스템·지역난방 도입해 관리비 감소
중도금 60% 무이자와 양도세면제 혜택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소형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10년 말 기준 홀로 사는 1인 가구는 414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수가 1733만 가구인 것을 감안할 때 23.88%, 즉 전체 4가구 중 한 가족은 '나홀로족'인 셈이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1%, 2005년 19.96%, 2010년 23.88%로 매년 늘고 있다. 2020년에는 1인 가구가 588만가구로 29.6%, 2030년에는 709만가구(32.7%)에 달할 것으로 통계청은 추정하고 있다.

1인 가구의 급증에 맞춰‘웰스톤시티’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인 가구의 급증에 맞춰‘웰스톤시티’가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형주택이지만 공간 효율성이 높다. / 아시아건설 제공
이런 사회 변화 속에 주택시장에도 소형주택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이 경기도 용인 신봉동에 위치한 '웰스톤시티'. 아시아 건설의 스마트하우스 '웰스톤시티'는 분양규모가 265가구이며,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4층, 4개동 265가구로 구성돼 있다. 공급면적은 22.18㎡~47.49㎡로 전 가구가 소형 평면이다.

수요자가 많은 1~2가구를 고려해 소형 주택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투룸형으로 설계하여 희소성은 물론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1만750가구가 밀집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자리잡은 스마트 하우스 웰스톤시티는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광교산 자락을 배경으로 자연친화적이며, 도심의 번잡함을 잠시 잊게 해주는 힐링·청정 주거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주변 대형 평형대의 아파트가 많아 소형주택인 웰스톤시티의 희소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교통환경도 웰스톤시티의 강점이다. 강남 분당 판교 등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 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닿는다. 강남 서울역, 죽전 방면 버스가 운행 중이라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게다가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2016년 개통예정이어서 강남이나 판교로의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혜택도 두둑하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잔금 20%를 2년 후 납입하는 조건으로 초기자금 부담을 줄였다.

웰스톤시티의 가장 큰 매력은 분양계약과 동시에 보증금 1000만원에 월 60만원씩 2년간 책임을 지는 '임대수익보증 확약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연간 35%의 수익율이 확정된다는 점이다. 계약조건은 분양금의 10%(약 1150만원)로 구입이 가능하고 잔금150만원만 추가하면 소유권 이전까지 완료된다. 취득세, 재산세, 양도세면제, 종부세 합산배제 등 세재혜택도 풍성하다. 이런 조건으로 11월 분양개시 후 68%의 높은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으며, 단지 내 상가도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벨리 법조타운 아주대병원 삼성전자 본사 단국대 아주대 등이 인접해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임대수요층도 두텁다.

CCTV, 홈비디오폰,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무인시스템과 지역난방으로 기본관리비를 줄여주고 초고속 정보통신을 설치했다.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단지 내에는 지상으로 차가 다니지 않도록 했고 법정 주차대수보다 높은 넉넉한 주차공간은 입주자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했다. 입주자 전용 휘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전 가구에 정수기가 설치돼있다.

분양관계자는 "웰스톤시티는 소형에선 찾아보기 힘든 투룸형 구조의 희소성과 풍부한 혜택으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올해 잔여세대의 분양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1899-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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