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분양 현장] 드디어 찾았다 연 10% 수익률

입력 : 2013.12.05 03:04 | 수정 : 2013.12.05 11:30

'지식산업센터' 내년부터 임대 제한 폐지될 듯…
강서한강자이타워 등 안정적 임대수익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
금천구 구로구 등 수요자 문의 크게 늘어

 한강자이 타워 전경.
서울 마곡지구 인근에 위치한 강서한강자이타워가 저금리 속에 주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한강자이 타워 전경. /GS건설 제공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다. 요즘들어 공급과잉 여파로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을 대신해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가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의 틈새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노후대책으로 임대수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의 가치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기존 소형주거형 상품들에 비해 일부 투자자에게만 관심을 받던 지식산업센터가 최근 들어 주목 받게 된 이유는 그동안 임대차가 허용되지 않았던 지식산업센터의 임대사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 합동 '네거티브 규제방식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지식산업센터의 임대제한 규제를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지식산업센터의 임차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임에도, 임대제한 규제때문에 임대물량이 부족한 상황을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임대 목적으로 지식산업센터 사무실을 분양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 관련법이 개정되면 지식산업센터의 개별 사무실을 임대로 내놓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은행 금리가 연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 10% 이상의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여전히 투기나 임대료 상승우려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가 임대제한을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이유는 영세 중소기업의 입지난 해소와 창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서다. 이런 규제 완화 분위기를 타고 지식산업센터가 많이 들어선 서울 금천구, 구로구, 성동구, 송파구, 강서구 등에서는 지식산업센터를 매입하거나 임대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서울 마곡지구 인근에 위치한 강서한강자이타워가 주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강서 자이타워 수익률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52-7번지의 강서한강자이타워는 GS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랜드마크형 지식산업센터. 9호선 가양역(급행)과 양천향교역의 더블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고 공항과도 가까운 입지로서 서울 전역 및 국내외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8차선 대로변의 탁월한 외관에 최첨단 시설까지 더해진, 서울 강서 지역을 대표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워이다.

강서한강자이타워는 첨단주차 관제 시스템, 내진설계 등 최적화된 선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화물차 전용 하역 공간이 마련돼 신속한 하역작업이 가능하며, 전체의 65% 이상이 기존보다 20㎝ 더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이다. 입주업체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회의실, 세미나실, 미팅룸 등 다양한 업무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타워 1~4층에는 병원, 음식점 등을 비롯한 다양한 근린생활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호텔식 승하차 공간인 'Drop Zone'과 11m에 달하는 1층 로비라운지(A동 기준)는 외부 방문객은 물론 모든 입주자들에게 품격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여유로운 휴게공간으로 옥상공원이 다수 만들어져 쾌적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강점은 합리적인 분양가. 영등포, 가산디지털단지 등 주변 지식산업센터들은 평균 분양가가 최하 700만원대에서 최고 900만원대인 것에 비해 강서한강자이타워는 600만원대다. 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 마곡지구 인근 지식산업센터 141㎡(이하 전용면적)의 매매가는 4억8000만원~5억1000만원 수준. 그러나 임대료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 280만원에 달해 지식산업센터가 임대 목적으로도 취득이 가능해질 경우 투자자는 연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가양동 현장의 분양홍보관을 찾은 수요자들.
서울 가양동 현장의 분양홍보관을 찾은 수요자들.
일반적인 아파트형공장의 전용률은 51%~52%가 보통이지만, 강서한강 자이타워는 58%(B동 기준)로 10% 이상의 분양가 절감효과까지 볼 수 있다. 최초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등록세가 75%까지 면제되고, 지방세(재산세 및 토지세)는 50%까지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분양금액의 약 70%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일부 입주업체에 한해 파격적인 혜택으로 특별분양 중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마곡지구에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줄지어 입주, R&D 전문인력이 유입될 예정이다. 첨단 R&D단지가 만들어지는 대규모 기업도시는 일대에 경제 문화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고소득 인력들이 모이게 되므로 고급 주거편의시설과 주거타운이 형성되며 자연스레 부동산 가격 상승을 견인하게 된다. 수원 삼성전자, 파주 LG LCD 산업단지, 화성 삼성 반도체 및 협력업체 등이 이전하면서 인근 집값상승과 임대시장, 상권까지 활성화 시킨 사례가 대표적이다.

주목할 점은 개발 기간. 과거 택지개발사업은 개발 기간이 길어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았지만, 마곡지구는 ▲2014년 기반시설 조성완료 ▲2015년부터 기업 입주 본격적 등의 타임 테이블을 갖고 있다. '미래'를 팔던 택지개발 사업이 아니라 현실화가 얼마 남지 않은 '선개발 후분양' 신도시인 셈이다.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히 공장으로만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 중소기업들의 사옥 용도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초고층 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어지간한 업무용 빌딩에 비해 부대시설 편의시설 등 업무 환경에서 전혀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단순히 틈새상품으로만 여겨지던 지식산업센터가 이제는 대중적인 수익형 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가양동 현장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약 즉시 입주 가능하다.

분양임대 문의 ☎(02)3665-0500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