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1.18 16:59 | 수정 : 2013.12.16 16:56
집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고 주택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수요자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114’가 최근 수도권 거주자 성인남녀 491명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주택거래소비자 인식조사’를 한 결과 주택가격평가지수(CSI)가 104.4를 기록했다. CSI는 현재 거주 중인 주택 가격을 6개월 전과 비교평가하는 것인데, 2011년 이후 2년 만에 처음 100을 넘겼다.
CSI가 100을 넘으면 거주하는 주택 가격이 올랐다고 보는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다. 향후 6개월 후 주택시장 동향을 예측하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9.4를 기록, 상반기에 이어 100을 연속으로 넘겼다. 수요자들은 주택 가격이 향후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정부가 올 들어 ‘4.1 부동산 대책’과 ‘8.28 전월세 대책’ 등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연이어 발표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는데….
‘부동산114’가 최근 수도권 거주자 성인남녀 491명을 대상으로 ‘2013년 하반기 주택거래소비자 인식조사’를 한 결과 주택가격평가지수(CSI)가 104.4를 기록했다. CSI는 현재 거주 중인 주택 가격을 6개월 전과 비교평가하는 것인데, 2011년 이후 2년 만에 처음 100을 넘겼다.
CSI가 100을 넘으면 거주하는 주택 가격이 올랐다고 보는 응답자가 많다는 뜻이다. 향후 6개월 후 주택시장 동향을 예측하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9.4를 기록, 상반기에 이어 100을 연속으로 넘겼다. 수요자들은 주택 가격이 향후 추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는 셈이다.
정부가 올 들어 ‘4.1 부동산 대책’과 ‘8.28 전월세 대책’ 등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연이어 발표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