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1.06 03:04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상가
대우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162-4번지 일대에 신축 중인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내 상업시설이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의 랜드마크 명품 오피스텔. 전용면적 24㎡에서 59㎡까지의 소형으로만 총 1590실이 들어서며, 아파트 못지않은 높은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고속도로 조망이 가능한 골프연습장 및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 그리고 4층 옥상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오피스텔 전용 로비에는 무인 택배보관함을 설치했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상가 시설은 1층에 26호실, 2층 18개 호실 등 총 44개실로 분양가는 3.3㎡당 960만원에서 4590만원 선이며 전용률 63%대로 전용면적대비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 상업지원 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 혜택이 주어지며 잔금 50%를 준공시점에 납입하면 된다.
정자동 인근은 수도권 최대 신흥 오피스텔 밀집지역으로 정자 1~3차 푸르지오시티, 엠코헤리츠, AK와이즈플레이스 등 입주예정 오피스텔이 3793실에 달한다. 또 이미 입주한 오피스텔이 1035실이며, 주변 주상복합아파트도 1790세대에 달해 기존 정자동 카페거리 상권을 넘어서는 신흥상권으로 부각되는 입지다. 또한 정자동은 SK C&C 킨즈타워 등으로 형성된 벤처·IT 업무단지를 비롯한 국내 대표 IT 기업인 NHN 본사가 자리하고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하철 분당선을 통해 서울 강남까지 16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 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이 광범위하게 연계되는 도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상가 1층은 스트리트형, 2층은 테라스형 설계로 정자동 최고의 고품격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며 다양한 면적구성을 통해 전문업종에서 소규모 프랜차이즈까지 입점이 가능하다. 추천 업종으로는 커피숍, 부동산사무실, 치킨호프전문점, 미용실, 제과점, 편의점, 음식점, 병원, 안경점 등이 꼽힌다.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하는 임찬국 본부장은 "국내에 30층 이상의 고층에 1500실 규모의 오피스텔 단지는 없었다"며 "아파트에 버금가는 편의시설과 탁월한 조망권을 갖춰 정자동을 대표하는 고급 오피스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피스텔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며 실투자금 5,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문의 ☎ (031) 625-7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