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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입주자·유동인구까지 흡수한 '알짜 상가'

입력 : 2013.11.06 03:04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상가 연면적 1만3000㎡, 점포수만 110개
오피스텔 728실로 최근 5년간 최대 규모, 테헤란로·삼성타운 등 고정수요 안정적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서울의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 수익형 부동산’의 대명사로 꼽힌다. /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제공
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매달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증가 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과 상가 등의 매물에 돈이 몰리고 있다. 상가에는 매달 안정적인 월세를 받으려는 투자자와 직접 창업을 하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분양 정보에서 돈 되는 알짜 상가를 찾으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경기에 민감하고 일반 주택이나 아파트보다 고려할 것이 많은 상가는 경험이 부족한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이 쉽지 않은 편이다. 이 때문에 입지와 수요, 상권을 모두 갖춰 안정적이고 쉽게 투자할 수 있는 단지 상가 분양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상가투자가 주목 받는 이유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에도 이른바 5대 상권이라 불리는 강남, 명동, 홍대, 신촌, 건대입구의 경우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상권의 공통점은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에 위치하고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이다. 또 역세권 인근에는 기업체, 학원가, 상업, 문화 시설 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곳은 특정 수요층을 타깃으로 형성되는 상가와는 달리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어 1년 내내 배후 수요가 확보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단지 상가 중 오피스텔 상가는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 외에도 외부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어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거주자와 외부 유동인구 확보는 상권과 교통에 의해 좌우되므로 장래성 있는 상가를 제대로 신속히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의 최고 상권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 강남역. 이 강남역에 새로운 상가가 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다. 이 상가는 대형 오피스텔(728실) 건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다. 상가 연면적 1만3000여㎡에 점포수만 110개에 달한다. 강남역 일대의 건물 중 상업시설 점포수만으로는 단연 최대의 규모이다. 주변 강남역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고정수요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상가로 평가받는다.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단지내 상가로 728실에 달하는 오피스텔 입주민이라는 든든한 고정수요를 갖고 있다는 것도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 상가는 강남역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오피스텔) 건물의 지하 2층~지상 3층에 입점한다. 오피스텔 규모만 모두 728실에 달하는데 강남역 주변에서 최근 5년간 공급된 오피스텔 중 규모가 가장 크다. 또한 지하철 2호선, 신분당선의 이용객과 풍부한 버스노선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다. 테헤란로, 삼성타운 등 주변이 오피스 밀집지역이어서 배후 고정수요가 든든하기 때문에 상권이 안정적일 수 밖에 없다. 오피스텔 입주민 외에 주변 인구가 2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기업의 오피스 근무자들까지 센트럴애비뉴의 상권안으로 흡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양사측은 전망한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설계단계부터 소비자를 배려했다. '스페이스 신택스'라는 공간구조분석 기법을 통해 유동인구가 원활히 상가내로 흡수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공간구조분석 기법은 백화점, 대형쇼핑몰에서나 볼 수 있었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는 상가 사이로 이동 통로를 개설하여 소비자 유동인구의 흐름을 변화시키고 흡수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 상가는 누드엘리베이터(1개소), 에스컬레이터(5개소), 계단실(3개소)을 설치해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일부층의 상가 전면에 데크공간을 조성해 고객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2층에는 상가 방문자 전용 휴게실도 설치된다. 여기에다 상징성을 강조한 게이트형 설계를 적용해 강남역 1번 출구 주변의 새로운 명소로 만든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의 최대 장점은 주변 지하철역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다. 센트럴애비뉴 상가는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한 강남역 1번 출구와의 거리가 34m에 불과하다. 강남역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구는 평일 21만명, 주말 35~40만 명이다. 유동인구는 많지만 주변 상업지는 제한돼 강남역 주변 상가는 늘 고객으로 북적인다.

강남역 센트럴애비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상가가 10m와 4m 도로와 접해 있어 4면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해서 4개면 전체가 외부에 개방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4개면 전체가 개방되어 있어 어느 한 곳 소비자의 발길이 안 닿는 곳이 없다. 문의 ☎(02)583-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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