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年 10% 이상의 임대 수익률 기대

기존 소형주거형 상품들에 비해 일부 투자자에게만 관심을 받던 지식산업센터가 최근 들어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임대차가 허용되지 않았던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의 임대사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은행 예금금리가 연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연 10% 이상의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투기나 임대료 상승우려 마저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임대제한을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이유는 영세중소기업의 입지난 해소와 창업 활성화 촉진을 위해서다.

정부의 임대제한 규제 폐지 방침 발표로 최근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아지고 있다. 이중 서울 마곡지구 인근에 위치한 '강서한강자이타워'가 주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마곡지구 인근의 지식산업센터 141㎡(이하 전용면적)의 매매가는 4억8000만원~5억1000만원 수준. 그러나 임대료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 280만원에 달해 지식산업센터가 임대 목적으로도 취득이 가능해질 경우 투자자는 연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히 공장으로만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 중소기업들의 사옥 용도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초고층 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여타 업무용 빌딩에 비해 부대시설이나 편의시설 등 업무 환경에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반면 임차료와 관리비는 더 저렴해 인기가 높다.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52-7번지의 강서한강자이타워는 GS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랜드마크형 지식산업센터로서, 9호선 가양역(급행)과 양천향교역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사업지 인근에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가 인접해 있고 공항과도 가까운 입지로서 서울 전역 및 국내외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8차선 대로변의 탁월한 외관에 최첨단 시설까지 더해져 강서를 대표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워이다.

강서한강자이타워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강점이다. 영등포, 가산디지털단지, 주변 지식산업센터들은 평균 분양가가 최하 700만 원대에서 최고 900만원대인 것에 비해 강서한강자이타워의 분양가는 600만원대다.

또 일반적인 아파트형공장의 전용률은 51%~52%가 보통이지만, 강서한강 자이타워는 58%의 전용률(B동 기준)로 10% 이상의 분양가 절감효과까지 볼 수 있다. 문의 ☎(02)3665-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