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0.24 03:06
대림산업 아크로리버 파크
9호선 신반포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 쇼핑·문화 공간에 의료 시설까지 밀집
스마트폰으로 난방·가스 제어 가능… 공용 코인 세탁실·무인 택배실도 갖춰
눈앞에 펼쳐진 한강,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남산….
서울 강남 반포에 한강을 품은 초고층·대단지 아파트가 시장에 나온다. 대림산업이 다음 달 1차 분양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다.
서울 강남 반포에 한강을 품은 초고층·대단지 아파트가 시장에 나온다. 대림산업이 다음 달 1차 분양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다.
이 아파트는 1977년 준공된 신반포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이다. 지하 2층, 지상 5~38층짜리 아파트 15개동으로 구성되며 공급 물량은 총 1620가구이다. 11월에 1차, 내년 7월에 2차 분양이 예정돼 있다. 11월에 분양되는 일반 물량은 전용면적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모두 515가구이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2000년대 이후 반포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 중에서 유일하게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라고 대림산업은 말했다. 특히 강남 한강변에서는 처음으로 최고 38층 규모의 초고층으로 짓는다.
대림산업은 "일조와 조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치한 저·중·고층 아파트가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며 "이 덕분에 한강뿐만 아니라 남산까지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 분양 물량 중에서도 30%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학군이다. 신반포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반포초·반포중·세화여중고·세화고·잠원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강남 교통의 요지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있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이다. 단지가 반포대교와 동작대교의 중간에 있어 강북 도심으로 진입이 편하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해 수도권의 다양한 지역으로도 빠르게 갈 수 있다.
주변에 쇼핑·문화 공간은 물론,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 이용이 편리하다. 대림산업은 "서점과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는 센트럴시티와 강남 성모병원, JW메리어트호텔, 반포종합운동장,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의료 시설이 가까운 곳에 있어 수준 높은 '삶의 질'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 높은 2.6m로 만들어 실내 공간은 쾌적한 편이다. 서울시 재건축 우수디자인 인증 1호 아파트답게 발코니 30%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것도 장점이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29㎡의 발코니를 받기 때문에 발코니를 확장하면 실제 사용 면적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부피가 큰 생활용품이나 레저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모든 가구에 3.3㎡ 규모의 다용도 지하 창고도 제공한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설계도 눈에 띈다. 우선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를 만든다. 회사는 국내 처음이라고 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 설치한 투입구에 버리면 자동으로 지하 음식물 쓰레기 집하장으로 내려가는 시스템이다. 또한 세대 내 모든 방마다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을 설치, 실내 청소기를 방마다 설치된 플러그에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을 비롯한 최첨단 IT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거실조명과 난방, 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이 한강 조망과 함께 연말 모임과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있다. 104동 30~31층에 약 330㎡ 크기, 복층 구조로 조성된다. 25m 길이의 3개 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된 수영장과 대형 피트니스, 사우나,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 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공용 코인 세탁실과 무인택배실 등도 마련한다.
이 아파트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고, 설정된 에너지 사용량을 초과하면 경고 메시지를 띄워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11월 말 신청 접수를 한 뒤, 12월 중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한다. 1600-9099
아크로리버 파크는 2000년대 이후 반포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 중에서 유일하게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단지라고 대림산업은 말했다. 특히 강남 한강변에서는 처음으로 최고 38층 규모의 초고층으로 짓는다.
대림산업은 "일조와 조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치한 저·중·고층 아파트가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했다"며 "이 덕분에 한강뿐만 아니라 남산까지 막힘없이 조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반 분양 물량 중에서도 30%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는 학군이다. 신반포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반포초·반포중·세화여중고·세화고·잠원초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강남 교통의 요지라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있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인접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이다. 단지가 반포대교와 동작대교의 중간에 있어 강북 도심으로 진입이 편하다. 올림픽대로·강변북로·경부고속도로 반포IC를 통해 수도권의 다양한 지역으로도 빠르게 갈 수 있다.
주변에 쇼핑·문화 공간은 물론,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 이용이 편리하다. 대림산업은 "서점과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는 센트럴시티와 강남 성모병원, JW메리어트호텔, 반포종합운동장,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의료 시설이 가까운 곳에 있어 수준 높은 '삶의 질'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30㎝ 높은 2.6m로 만들어 실내 공간은 쾌적한 편이다. 서울시 재건축 우수디자인 인증 1호 아파트답게 발코니 30%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것도 장점이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29㎡의 발코니를 받기 때문에 발코니를 확장하면 실제 사용 면적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부피가 큰 생활용품이나 레저용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모든 가구에 3.3㎡ 규모의 다용도 지하 창고도 제공한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설계도 눈에 띈다. 우선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설비를 만든다. 회사는 국내 처음이라고 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싱크대에 설치한 투입구에 버리면 자동으로 지하 음식물 쓰레기 집하장으로 내려가는 시스템이다. 또한 세대 내 모든 방마다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을 설치, 실내 청소기를 방마다 설치된 플러그에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을 비롯한 최첨단 IT시스템과 스마트폰으로 거실조명과 난방, 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이 한강 조망과 함께 연말 모임과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있다. 104동 30~31층에 약 330㎡ 크기, 복층 구조로 조성된다. 25m 길이의 3개 레인과 유아풀로 구성된 수영장과 대형 피트니스, 사우나,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 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공용 코인 세탁실과 무인택배실 등도 마련한다.
이 아파트에는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 에너지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고, 설정된 에너지 사용량을 초과하면 경고 메시지를 띄워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크로리버 파크는 11월 말 신청 접수를 한 뒤, 12월 중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 모델하우스는 다음 달 22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한다. 1600-9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