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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 공원과 인접… 전형적 친환경 아파트 단지

    입력 : 2013.10.10 03:08

    대우건설 관악 파크 푸르지오

    서울 남부의 대표적인 인구 밀집지 관악구에서 9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서울 관악구 까치산공원 인근에 짓는 재건축 아파트 관악 파크 푸르지오<사진>를 11일 일반 분양한다. 지하 5층, 지상 18~22층에 아파트 4개 동, 테라스하우스 3개 동 등 총 363가구로 이뤄졌다. 이번 분양은 조합분을 제외한 196가구가 대상으로 주택 모두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됐다.

    관악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대우건설 제공
    관악 파크 푸르지오의 특징은 서울 서남부의 대표적 인구 밀집지역인 관악구에서 9년 만에 처음으로 신규 분양되는 일반 아파트(주상복합 제외)다. 그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희소성이 클 것으로 대우건설 측은 기대하고 있다.

    단지 동쪽으로 까치산공원과 인접한 전형적인 친환경 단지라는 평가도 받는다. 2005년 설치된 아치형 생태 육교가 관악산 등산로와 이어져 있어 단지에서 관악산으로 산행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주변에 서울대·중앙대·숭실대·총신대 등이 있고 봉원초·원당초·행림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있다.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 남부의 중심축인 남부순환로, 관악로를 통해 강남, 여의도 등으로의 이동도 쉬운 편이다. 쇼핑시설로는 관악프라자, 봉천중앙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대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은 11일 1~2순위, 14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푸르지오 밸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 1588-7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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