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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분양 현장] 강남 버금가는 교육 중심지

    입력 : 2013.08.09 03:13

    구리갈매지구

    구리갈매지구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들어서는 갈매 보금자리 주택 6499가구가 하반기 중 공급된다. 갈매지구는 143만㎡의 면적에 총9912가구의 주택이 건설되어 2만6500명을 수용할 대규모 단지다.

    지구내 B1블록(1075가구)은 하천 및 자족시설과 인접해 있으며, 경춘선 갈매역, 별내역과 가까워 사전예약 당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B2블록(1018가구)은 남쪽과 북쪽으로 초중고교가 가까운 것이 최대 장점이며 공공청사, 역사공원이 인접해 있다. B3블록(382가구)은 지구 내 중앙로와 접해 있어 블록 간 이동이 수월하며 S1블록(1034가구)과 접해 있다. 하반기에는 B1블록에 대한 본 청약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 시세에 비해 낮은 아파트 분양 가격 및 지구의 입지 등을 고려할 때 본청약 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갈매지구는 구리시청에서 약 4㎞, 서울(서울시청 기준) 도심 북동측 14㎞ 지점으로 국도 47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경춘선 복합전철과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도 계획되어 있다. 지구내 주민은 걸어서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북부간선도로 확장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환경도 좋다. 지구 내 유치원(1개), 초등학교(2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인근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버금가는 노원구라는 강북의 교육 1번지가 있다. 특히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교육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자동차 및 지하철을 이용해 20분대면 접근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갈매지구는 공원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녹색 주거공간이 뛰어나다. 지구 내에 근린공원, 역사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구 외곽을 공원화하여 인근 동구릉과 연계한 넓은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지구 북동쪽 외곽에는 배드민턴장과 족구장 등 체육 및 문화시설을 배치하며, 남서쪽 외곽은 동구릉을 배경으로 한 역사공원 및 탐방로로 조성할 예정이다. 문의 (02)2017-4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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