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분양 현장] 청계천변의 탁월한 조망권에 값도 싸… 승인 절차만 남은 조합아파트

최근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조합을 결성한 뒤 부지 매입을 성사시키지 못하고 사업이 무산돼 대형 건설사와 선투자 비용 문제로 소송을 벌이는 곳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조합원 아파트를 분양받으려면 먼저 사업 승인 단계를 밟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 중 올 하반기에 가장 눈에 띄는 곳이 서울 성동구 용답동 일대에 있는 청계 이수브라운스톤 아파트 건립 사업이다. 대형 건설업체인 (주)이수건설이 용답동 명문예식장 자리에 34층 아파트 3개동, 총 364가구 규모의 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청계 이수브라운스톤은 지구 단위 완료에 이어 건축 심의 통과까지 순조롭게 진행돼 마지막 사업 단계인 승인 절차만 남아 있다. 부동산 시장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H사와 현재 도급 계약이 체결되어 있어 사업명이 바뀔 수는 있어도 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한 (주)아시아신탁에서 자금 관리를 함에 따라 투명성까지 더해져 기존 조합원들에게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

청계 이수브라운스톤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생활 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조합원 분양은 프리미엄 호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조합원들의 불만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청계 이수브라운스톤은 대부분을 일조권 확보와 분양자의 주거 만족도를 위하여 남향으로 설계함으로써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하고 있다. 단지 앞에 청계천변 생태공원, 용답휴식공원 등이 근접해 있어서 마치 전용 공원 같은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도보 1분), 5호선 답십리역(도보 3분)이 근접한 더블 역세권으로 출퇴근 및 이동이 매우 편리하며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중심과 강남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외관 설계에서도 청계천에 어울리는 옥상 조형물 및 입면 디자인을 적용하였고, 가구 내부는 입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타입으로 설계하여 아파트의 가치를 높였다.

이 밖에 주변에 홈플러스·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 환경과 영동병원·한양대학교 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 시설, 한양대·서울시립대·동대문중·마장중·용답초·신답초·답십리초 등이 인접하여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다. 일반 아파트 분양가보다 보통 10~20% 저렴하며 이는 시행사 없이 사업하는 방식 덕분이라 할 수 있다. 문의 (02)3395-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