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녹지율 40%에 근린공원… 특목고 등 초중고 인접

입력 : 2013.04.25 03:06

세종시 중흥S-클래스 5차

중흥건설은 26일 세종특별자치시 1-1생활권 L4블록에 '중흥S-클래스 5차'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다. 이날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 지상 12~18층, 7개동, 365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전용면적 59.34㎡)으로만 구성됐다.

중흥S-클래스 5차 아파트는 입지가 좋다는 점을 내세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1-1생활권은 녹지율이 40%이며, 단지 바로 앞으로 32만㎡ 근린공원이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 조성되는 특별계획구역에는 마을 단위로 블록형 단독주택 등 저밀도 주거지도 들어선다.

중흥건설 세종시 중흥S-클래스 5차 아파트
중흥건설 제공
중흥건설은 "차별화된 주거생활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어 세종시를 대표하는 '에코힐링' 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교육 환경도 강조한다. 특목고를 비롯해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 총 8개 학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전~세종~조치원을 잇는 외곽순환도로가 놓여 있고, 공공서비스를 한곳에 모아놓은 '복합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선다.

전 가구는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을 일렬로 배치하는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중흥건설은 "통풍성과 채광성은 물론 탁 트인 시야와 개방감으로 쾌적성을 극대화했다"며 "주방 특화 설계로는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수납을 최대한 많이 하도록 숨은 공간을 살려 곳곳에 수납장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주방과 거실 사이에는 아일랜드 식탁(조리대와 식탁 겸용)을 만들어 주방이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었으며 식탁 하단부에도 역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중흥건설은 이번 5차 분양까지 포함해 올해 세종시에만 34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지난해 세종시 내에 '중흥S-클래스 1~3차' 4213가구를 이미 분양했다. 앞으로 전체 77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 1577-2264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