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04.22 03:10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 모두 보합세였다. 양도세 면제 기준을 완화한 4·1 대책 수정안이 나오면서 서울에서는 대치동 은마, 잠실 주공5단지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이 강세를 보였다. 송파가 평균 0.92%, 강남이 0.14%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가 평균 0.17%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6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신도시는 평균 0.01% 오른 산본을 제외하고 변동이 없었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은 "4·1 대책 후속조치가 속속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대책의 시행 시점 등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거래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전세가는 매물이 소진된 강북(0.18%), 중랑(0.18%), 서대문(0.13%) 등에서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용인·과천이 각각 평균 0.03% 오르긴 했지만, 전세 거래가 한풀 꺾이면서 대부분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
서울 전세가는 매물이 소진된 강북(0.18%), 중랑(0.18%), 서대문(0.13%) 등에서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용인·과천이 각각 평균 0.03% 오르긴 했지만, 전세 거래가 한풀 꺾이면서 대부분 지역은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