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11.23 18:17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이 1~2순위에서 대부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일 계룡건설·금성백조·대원 등이 3개 아파트 단지 1607가구를 일반 분양하자 1·2순위 청약자 3038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1.9대 1. 절반이 1순위 마감됐고 281가구만 3순위 청약을 받게 됐다. 먼저 분양을 시작한 한화건설도 22일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아파트 3순위 접수를 한 결과 10가구 안팎만 남기고 거의 마감됐다.
당초 동시분양에 나서는 3개 건설사는 한화건설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아 청약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동시분양 특성상 한 소비자가 3개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중복 청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소비자들이 몰린 것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의 입지조건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시범단지는 KTX 동탄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자 핵심 주거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일 계룡건설·금성백조·대원 등이 3개 아파트 단지 1607가구를 일반 분양하자 1·2순위 청약자 3038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1.9대 1. 절반이 1순위 마감됐고 281가구만 3순위 청약을 받게 됐다. 먼저 분양을 시작한 한화건설도 22일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아파트 3순위 접수를 한 결과 10가구 안팎만 남기고 거의 마감됐다.
당초 동시분양에 나서는 3개 건설사는 한화건설보다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아 청약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동시분양 특성상 한 소비자가 3개 건설사 아파트 단지에 중복 청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소비자들이 몰린 것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의 입지조건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시범단지는 KTX 동탄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자 핵심 주거지역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