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주변 빌딩 밀집지역… 임대 수요 풍부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3-14일대에서 오피스텔 '강남역 아베스타'<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강남역 아베스타'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4~27㎡ 총 204실로 구성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부터 오피스텔이 각각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24㎡A 96실, 24㎡B 24실, 24㎡C 24실, 24㎡D 12실, 24㎡E 12실, 27㎡F 12실, 27㎡G 12실, 27㎡H 12실 등이다.

이 오피스텔은 교통 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7번 출구와 160여m 떨어진 역세권으로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임대 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지 인근에 삼성전자·삼성생명·삼성물산 등이 입주한 삼성타운을 비롯해 메리츠타워·교보강남타워 등 대형 오피스빌딩이 모여 있다. 테헤란로 주변에도 외국계 기업·금융·컨설팅·IT기업 등이 대거 모여 있다.

오피스텔 내부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욕실 스피커폰, 세대 현관 카메라, 디지털 도어록, 원격 검침 서비스 등이 적용된다. 지하주차장과 현관, 엘리베이터에는 CCTV(폐쇄회로TV)가 설치된다. 가구마다 빌트인 가전·가구 시스템, 슬라이딩 빨래건조대, 대형 신발장 등이 마련된다. 옥상은 입주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인근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3.3㎡당 300만~400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역삼동 스포월드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 (02)553-0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