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분양가 30%만 내면 바로 입주

    입력 : 2012.10.25 03:10

    일산 자이

    올가을 주택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세(稅)테크'다. 연말까지 9억원 이하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하면 취득세는 50%만 내고, 5년간 발생하는 양도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 미분양 단지들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계약 즉시 입주할 수 있는 GS건설의 '일산자이'<조감도>는 이런 세테크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아파트 중 하나다.

    GS건설 제공
    GS건설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애프터 리빙 리턴제'는 계약금 5%, 입주시 분양가의 25%에 해당하는 잔금만 치르면 바로 입주할 수 있는 제도다. 분양가의 50%에 대해서는 4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해준다. 원할 경우 입주 잔금을 치른 날짜를 기준으로 만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건설사 측에 구입 가격에 되팔 수도 있다.

    '일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0층 규모의 43개 동(棟), 총 4683가구의 대규모 단지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주인공인 김도진(장동건 분)이 사는 아파트 단지로 나오기도 했다.

    단지 안에 고양국제고가 있으며 일산 유일의 자율형 공립고인 저현고도 개교했다. 원중초·양일초·양일중 등도 단지 안에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작년 개교한 동국대 메디융합캠퍼스에는 약학대학과 바이오시스템대학이 개설됐고, 2014년까지 생명과학과·의생명공학과·바이오환경공학과·식품생명공학과 등이 이전할 예정이다.

    일산IC·고양IC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쇼핑·문화시설로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일산 롯데백화점·롯데아울렛·덕이동아울렛·아람누리 아트홀 등이 있으며 인근에 동국대학교병원·국립암센터·고양시청 등 행정·의료 시설도 풍부하다. 1577-9593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