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9.18 17:59
전국 주택 매매심리지수가 6개월 만에 상승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03.4로 7월(100.5)보다 2.9포인트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연구원이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하는 소비심리지수는 100을 넘을수록 지난달보다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심리지수가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수도권은 이 기간 91.5에서 95.1로, 지방은 111.3에서 113.6으로 올랐다.
국토연구원 이수욱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은 “8월 하순에 소비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조사된 만큼 9월 이후 주택거래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03.4로 7월(100.5)보다 2.9포인트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연구원이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하는 소비심리지수는 100을 넘을수록 지난달보다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심리지수가 상승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처음이다.
수도권은 이 기간 91.5에서 95.1로, 지방은 111.3에서 113.6으로 올랐다.
국토연구원 이수욱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은 “8월 하순에 소비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조사된 만큼 9월 이후 주택거래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