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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2분이면 공덕역… 종로·신촌·용산 가까워 직장인 수요 풍부

    입력 : 2012.09.13 03:18

    LH '마포 펜트라우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 펜트라우스'<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현재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무이자 할부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마포 펜트라우스는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가 만나는 공덕역이 걸어서 2분이면 닿는다. 올해 말 경의선이 개통되면 공덕역과 연결될 전망이다. 여의도와 을지로입구역 등이 가깝고, 종로·신촌·용산 등 도심 주요 지역과도 인접해 직장인 수요가 많을 것으로 LH는 예상하고 있다. 마포대교를 거쳐 강변북로나 올림픽대로로 진출하기도 무난하다. 주변에 공덕역 중심으로 주상복합단지가 조성돼 있고 인근에 뉴타운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편의시설도 비교적 잘 갖추고 있는 편이다.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가깝고, 효창공원도 인근에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이 가깝고,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도 주변에 자리 잡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주상복합의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설도 마련했다. 환기시스템을 모든 일반분양 가구에 적용했고, 일부 가구는 거실을 2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자연 환기가 잘 되도록 했다. 단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발코니 확장 부위에 이중창 섀시와 복층유리 등을 썼다.

    단지 내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지하 2층~지상 1층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요가센터, 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모든 가구에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시스템 에어컨과 전기오븐, 전동 세탁물 건조대, 비데 등도 준다. 무인 경비시스템과 무인 택배시스템을 도입했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각 가구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외출 시 일괄적으로 전등을 소등할 수 있는 차단 스위치도 달았다.

    LH는 2009년 11월 첫 분양 당시보다 최고 2억5000만원(16%) 인하한 가격에 '잔금 70% 무이자 2년 유예'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분양대금은 계약금 10%, 입주 잔금 20%, 할부금 70% 수준으로 계약 체결 후 3개월 이내에 입주 잔금을 완납하면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나머지 할부금은 계약일로부터 2년이 되는 날 납부하는 조건이다. 마포 펜트라우스는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올해 4월 9일) 기준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02)703-7010, 2062-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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