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8.23 03:18
명문 포항중·고와 가깝고 대형마트·백화점 인접
3중유리창호·단열재 사용 냉난방 에너지 절약
포항시내 중심가와 10분 거리 배후에 신항·산업단지 조성
대림산업은 경북 포항의 새로운 주거 벨트로 떠오르고 있는 양덕지구에서 'e편한세상 양덕' 아파트 637가구를 내놓는다. 17일 모델하우스를 여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8개 동 규모. 주택형별 가구 수는 84㎡A 76가구, 84㎡B 73가구, 101㎡ 186가구, 124㎡ 202가구, 165㎡ 100가구 등이다. 먼저 분양된 2차분과 합쳐 1200여 가구의 대단지를 이루게 된다.
양덕지구는 포항 북구 양덕·장성·죽천·여남동 일대 112만여㎡ 부지에 주택 7500가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주변에 영일만 신항과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현대중공업 포항공장이 가까워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되고 있다.
◇높은 천장에 광폭 발코니 적용
'e편한세상 양덕'은 아파트 내부 천장을 일반 아파트(2.3m)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했다. 거실을 우물천장으로 디자인해 같은 면적의 아파트보다 공간이 더 넓고 탁 트인 느낌이 든다. 84㎡A와 84㎡B, 101㎡ 등 3개 주택형은 광폭 발코니를 적용해 너비 1.5m의 일반 발코니를 적용한 아파트보다 실제 사용면적이 6.8~6.9㎡ 정도 넓어져 공간 활용도가 높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2006년부터 발코니 폭을 1.5m로 제한해 최근 새 아파트에서 광폭 발코니를 찾기가 어렵다"면서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양덕'은 모든 가구를 3.5베이 이상으로 설계해 햇볕이 잘 들고 통풍도 좋다. 84㎡A형과 84㎡B형은 3.5베이로 디자인했다. 101㎡형은 2면 개방형 구조로 거실과 식당이 전면 발코니 쪽에 붙어있다. 124㎡형은 전면 발코니 쪽으로 안방과 거실, 침실 2개를 배치한 4베이 구조를 도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실내에 수납공간을 최대한 늘리고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돌려 지상에 녹지공간을 많이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모델로 시공된다.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 3중 유리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를 사용했다. 여름에 외부의 더운 공기를 차단해 실내 냉방을 유지하고 겨울에는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집안 조명은 상대적으로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에너지 절감형 LED등을 단다. 또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 열효율은 높이면서 가스비는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산업 메카의 배후 주거단지
'e편한세상 양덕'에서 반경 2~4km 내에 조성 중인 영일만 신항과 영일만 산업단지는 울산에 버금가는 조선산업의 메카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인구와 주택수요가 늘어나면서 포항 북부 일대가 대규모 신 주거 벨트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림산업 측은 "양덕지구 중심으로 주변에 장성지구, 장량지구, 침촌지구 등 택지개발 계획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북구지역이 새로운 개발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덕지구는 포항의 명문학교로 인정받는 포항고와 포항중이 인접해 있다. 포항여중·고, 포항1대학, 한동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경북 학생문화회관 등도 있다.
포항시청과 시내 중심가까지 차로 10여분이면 닿고 주변에 상업시설과 학원가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산책로와 공원도 있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며 8월 23~24일, 27일 3일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9일, 계약은 9월 3~4일까지 실시된다.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56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포항 북구 장성동 르노삼성자동차 삼거리와 양덕사거리 사이에 있다. (054)232-7000
◇높은 천장에 광폭 발코니 적용
'e편한세상 양덕'은 아파트 내부 천장을 일반 아파트(2.3m)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했다. 거실을 우물천장으로 디자인해 같은 면적의 아파트보다 공간이 더 넓고 탁 트인 느낌이 든다. 84㎡A와 84㎡B, 101㎡ 등 3개 주택형은 광폭 발코니를 적용해 너비 1.5m의 일반 발코니를 적용한 아파트보다 실제 사용면적이 6.8~6.9㎡ 정도 넓어져 공간 활용도가 높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2006년부터 발코니 폭을 1.5m로 제한해 최근 새 아파트에서 광폭 발코니를 찾기가 어렵다"면서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양덕'은 모든 가구를 3.5베이 이상으로 설계해 햇볕이 잘 들고 통풍도 좋다. 84㎡A형과 84㎡B형은 3.5베이로 디자인했다. 101㎡형은 2면 개방형 구조로 거실과 식당이 전면 발코니 쪽에 붙어있다. 124㎡형은 전면 발코니 쪽으로 안방과 거실, 침실 2개를 배치한 4베이 구조를 도입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실내에 수납공간을 최대한 늘리고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돌려 지상에 녹지공간을 많이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모델로 시공된다.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 3중 유리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를 사용했다. 여름에 외부의 더운 공기를 차단해 실내 냉방을 유지하고 겨울에는 외부의 찬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집안 조명은 상대적으로 발열과 전기 소모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에너지 절감형 LED등을 단다. 또 고효율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 열효율은 높이면서 가스비는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산업 메카의 배후 주거단지
'e편한세상 양덕'에서 반경 2~4km 내에 조성 중인 영일만 신항과 영일만 산업단지는 울산에 버금가는 조선산업의 메카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인구와 주택수요가 늘어나면서 포항 북부 일대가 대규모 신 주거 벨트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림산업 측은 "양덕지구 중심으로 주변에 장성지구, 장량지구, 침촌지구 등 택지개발 계획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북구지역이 새로운 개발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덕지구는 포항의 명문학교로 인정받는 포항고와 포항중이 인접해 있다. 포항여중·고, 포항1대학, 한동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클럽, 롯데백화점, 경북 학생문화회관 등도 있다.
포항시청과 시내 중심가까지 차로 10여분이면 닿고 주변에 상업시설과 학원가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산책로와 공원도 있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며 8월 23~24일, 27일 3일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9일, 계약은 9월 3~4일까지 실시된다.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56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포항 북구 장성동 르노삼성자동차 삼거리와 양덕사거리 사이에 있다. (054)232-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