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7.17 03:17
전국 아파트 전세금이 2009년 3월 이후 지난달까지 40개월 연속 올랐다.
이 기간 총 상승률은 37.1%를 기록했다고 국민은행은 16일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서 밝혔다. 특히 부산(52.8%), 대전(42.2%), 울산(41.9%)을 중심으로 한 5대 광역시(44.3%)가 4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34.0%)을 비롯한 수도권(32.5%)은 평균보다 낮았다.
국민은행 박합수 부동산팀장은 "올 들어 전세금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데다 최근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공급도 늘고 있어 전세시장은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간 총 상승률은 37.1%를 기록했다고 국민은행은 16일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서 밝혔다. 특히 부산(52.8%), 대전(42.2%), 울산(41.9%)을 중심으로 한 5대 광역시(44.3%)가 4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34.0%)을 비롯한 수도권(32.5%)은 평균보다 낮았다.
국민은행 박합수 부동산팀장은 "올 들어 전세금 상승폭이 크게 줄어든 데다 최근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 공급도 늘고 있어 전세시장은 당분간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