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6.14 21:03
서울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첫선을 보인 민영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모두 마감됐다.
?삼성물산?은 서울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래미안 강남 힐즈’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960가구(특별공급 60가구 제외) 모집에 3432명이 몰려 평균 3.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101㎡형은 9.2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서울 강남 지역에 남아 있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한 데다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2025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돼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일반 보금자리 주택과 달리 1년 후에 분양권을 거래할 수 있는 것도 청약자들에게 인기를 끈 요인”이라며 “다만 지하철역과 가깝지 않고 대중교통, 학교 등이 제대로 갖춰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서울 자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래미안 강남 힐즈’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960가구(특별공급 60가구 제외) 모집에 3432명이 몰려 평균 3.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101㎡형은 9.2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래미안 강남 힐즈’는 서울 강남 지역에 남아 있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환경이 쾌적한 데다 분양가격이 3.3㎡당 평균 2025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책정돼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이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는 “일반 보금자리 주택과 달리 1년 후에 분양권을 거래할 수 있는 것도 청약자들에게 인기를 끈 요인”이라며 “다만 지하철역과 가깝지 않고 대중교통, 학교 등이 제대로 갖춰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