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5.31 20:14
독도 땅값이 지난 1년간 16.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가 31일 밝힌 독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내역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독도 전체 101필지(18만7554㎡)의 땅값은 12억5247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억7436만원보다 16.6%인 1억7811만원 오른 가격이다.
국토해양부 소유인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땅 101필지는 임야가 91필지, 대지 3필지, 잡종지가 7필지다.
독도 중에서도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독도리 27번지에 있는 잡종지 동도 선착장을 비롯한 10필지로 ㎡당 19만2000원이다. 또 가장 값이 싼 곳은 독도리 30번지 임야 등 2필지로 ㎡당 50원이다.
독도 공시지가는 2000년 2억6000여만원에서 산정을 시작해 매년 상승하다 2010년 10억원을 돌파했다. 경상북도는 독도의 땅값 상승 원인을 사회적 관심 증가, 영유권 확보, 지하자원의 경제적 가치 유망 등으로 보고 있다.
경상북도가 31일 밝힌 독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내역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독도 전체 101필지(18만7554㎡)의 땅값은 12억5247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억7436만원보다 16.6%인 1억7811만원 오른 가격이다.
국토해양부 소유인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땅 101필지는 임야가 91필지, 대지 3필지, 잡종지가 7필지다.
독도 중에서도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독도리 27번지에 있는 잡종지 동도 선착장을 비롯한 10필지로 ㎡당 19만2000원이다. 또 가장 값이 싼 곳은 독도리 30번지 임야 등 2필지로 ㎡당 50원이다.
독도 공시지가는 2000년 2억6000여만원에서 산정을 시작해 매년 상승하다 2010년 10억원을 돌파했다. 경상북도는 독도의 땅값 상승 원인을 사회적 관심 증가, 영유권 확보, 지하자원의 경제적 가치 유망 등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