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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5월에 서울 개봉·경기 시흥·충북 충주서 잇따라 푸르지오 분양

    입력 : 2012.04.26 03:06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5월 서울·경기·충북에서 잇따라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개봉 푸르지오'<조감도>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 '충주 푸르지오'로 이번 주부터 차례로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3개 단지 모두 6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주거시설이 몰린 지역에 있다. '충주 푸르지오'와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는 모두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분양했지만 일반 푸르지오 아파트는 처음 분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개봉 푸르지오'는 구로구 개봉동 90-22 일대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단지로 총 978가구다. 이 가운데 5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 59~119㎡로 이뤄져 있고 이 중 435가구는 85㎡ 이하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 있던 영등포 교도소가 구로구 고척동에서 천왕동으로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다목적 복합타운 '네오컬쳐시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의 돔구장이 들어설 계획도 있다.

    대우건설은 경기 시흥시 죽율동에서 '시흥 6차 푸르지오 1단지(2차)' 1221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253가구), 84㎡(968가구)다. 지난해 분양한 1차 769가구와 함께 2000여 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타운이 생길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 정왕역과 신길온천역이 가깝다. 시화 지구에 이미 들어선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하기도 편리하다.

    '충주 푸르지오'는 충북 충주 봉방동 999 일대에 64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이며 모든 가구가 주택형 85㎡ 이하다. 차를 타고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10분 안팎이면 진출·입할 수 있다. 2016년에는 중부내륙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충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02)228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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