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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앞에 자리 잡은 역세권 백화점·대형마트 등 편하게 이용

    입력 : 2012.02.23 03:02

    극동 '웅진스타클래스 트리온시티'
    직장인과 신혼부부에 인기 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도
    서울·경기 가는 광역버스 많고 지하철역 걸어서 이용 가능

    극동건설이 24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오피스텔 '웅진스타클래스 트리온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23층 건물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이 결합된 총 755실 규모다. 오피스텔과 함께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는 최근 평균 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근 2~3년 사이 아파트를 대체하는 부동산 상품으로 떠오른 오피스텔은 1~2가구의 증가 추세와 맞물려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 방침에 따라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규모에 따라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면제 또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오피스텔은 투자상품으로도 관심을 끌고 있다.

    극동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분양하는‘웅진스타클래스 트리온시티’조감도.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과 가깝고, 인근에 인천 시청 등 관공서와 각종 사무실 등이 많아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 극동건설 제공
    극동건설이 분양하는 웅진스타클래스 트리온시티는 인천시청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인천시청 앞은 도심의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인근 오피스타운의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이 선호하는 지역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606실은 크기는 42~83㎡로 다양한 편이다. 오피스텔에서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2호선도 2014년쯤 개통돼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인천 행정업무타운에 자리 잡고 있어 인천시청과 교육청 등 행정업무시설과 가깝다. 인천중앙도서관·인천공원 등도 인근에 있고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이마트·홈플러스 등 상업시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천의과대학 길병원도 주변에 있다. 인천시청 인근에서 서울과 경기도 각지로 가는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장거리 출·퇴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도 편리하다.

    역세권에 위치한 데다 관공서, 길병원 암센터나 삼성생명 등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나 전세난을 피해 온 신혼부부 등의 임대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건설사의 설명이다. 극동건설 관계자는 "규모 면에서 인천 최대급이며 입지도 좋아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획일적 평면구조에서 벗어난 고객 맞춤형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트리온시티 오피스텔은 또 입주자들이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파티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계약금 5%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조건이 적용된다. 현재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고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570만~630만원선이다. 1566-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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