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1.12 03:15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상왕십리역과 불과 500m 거리
올 왕십리~선릉 복선전철 개통 뉴타운 내 학교 잇따라 문 열어
낡은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던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440일대 왕십리뉴타운 2구역이 2014년이면 최고 25층 높이 14개 동(棟) 규모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강북 도심개발 중심지역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왕십리뉴타운이 2002년 뉴타운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지 10여년 만이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삼성물산은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서 '텐즈힐(TENSHILL)'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총 1148가구 중 전용면적 55㎡ 27가구, 59㎡ 121가구, 84㎡ 273가구, 125㎡ 12가구, 127㎡ 59가구, 157㎡ 20가구 등 51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텐즈힐'은 왕십리뉴타운의 특징인 교통(Traffic), 뛰어난 가치(Excellence), 도심 속 자연(Nature), 청계천의 문화생활(Stream)을 의미하는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삼성물산은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서 '텐즈힐(TENSHILL)'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총 1148가구 중 전용면적 55㎡ 27가구, 59㎡ 121가구, 84㎡ 273가구, 125㎡ 12가구, 127㎡ 59가구, 157㎡ 20가구 등 51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텐즈힐'은 왕십리뉴타운의 특징인 교통(Traffic), 뛰어난 가치(Excellence), 도심 속 자연(Nature), 청계천의 문화생활(Stream)을 의미하는 각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왕십리뉴타운은 총 33만7000㎡ 부지에 3개 구역으로 나눠서 개발되는 서울 도심의 대규모 주거단지다. 더욱이 뉴타운 중에서도 도심 가운데 있어 교통은 물론 교육과 생활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3개 구역 모두 순차적으로 분양을 준비 중이며 2구역이 가장 먼저 분양을 시작했다. GS건설 관계자는 "1·3구역 개발까지 완료되면 왕십리뉴타운은 성동구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직선거리로 500m 남짓 떨어져 있고, 1·2호선 신설동역과 2·6호선 신당역까지 거리가 900여m에 불과하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신촌·시청·잠실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연내 왕십리~선릉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고, 우이~신설동 경전철과 동북선 경전철도 각각 2014년, 2017년으로 계획돼 있다.
뉴타운 안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1개교씩 문을 열 예정이고, 단지 주변에 무학초교·무학여고와 자율형 공·사립학교인 성동고·한대부고가 있다. 편익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백화점, 동대문도서관, 충무아트홀 등이 주변에 있다. (02)525-5299
'텐즈힐'은 일반 분양 물량의 82%가 85㎡ 이하 중소형이고 교통망이 좋아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분양가는 당초 예상보다 낮은 3.3㎡(1평)당 평균 1700만~2000만원 수준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직선거리로 500m 남짓 떨어져 있고, 1·2호선 신설동역과 2·6호선 신당역까지 거리가 900여m에 불과하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면 신촌·시청·잠실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연내 왕십리~선릉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고, 우이~신설동 경전철과 동북선 경전철도 각각 2014년, 2017년으로 계획돼 있다.
뉴타운 안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1개교씩 문을 열 예정이고, 단지 주변에 무학초교·무학여고와 자율형 공·사립학교인 성동고·한대부고가 있다. 편익시설로는 이마트, CGV, 롯데백화점, 동대문도서관, 충무아트홀 등이 주변에 있다. (02)525-5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