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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테라스서 바비큐 파티 유럽풍 타운하우스의 매력

    입력 : 2011.11.10 03:04

    현대건설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

    37가구마다 123㎡에 달하는 테라스 제공
    1층은 서양식, 2층은 전통 한옥 분위기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울 접근성 높여

    경기도 용인시 죽전지구에 있는 현대건설의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는 집안에 작은 정원이 있다. 아랫집 지붕 윗부분을 윗집이 작은 마당으로 사용하는 넓은 테라스가 설치된 것.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바비큐 파티나 일광욕, 골프 퍼팅 등 다양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텃밭으로 이용하거나 테이블을 설치해 야경을 보면서 차를 마시기에도 좋다.

    현대건설이 지은 타운하우스 '죽전 힐스테이트 테라스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넉넉한 생활공간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4개 동(棟)에 232㎡(18가구)·233㎡(12가구)·238㎡(6가구)·237㎡(1가구)형으로 이뤄진 주택 37가구에 넓이가 123㎡에 달하는 널찍한 테라스가 제공된다.

    현대건설이 지은‘죽전 힐스테이트’의 실제 테라스 모습. 넓이가 123㎡에 달하는 널찍한 테라스를 예쁜 정원으로 꾸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현대건설 제공

    주택 내부 설계에서도 품격과 실용성을 모두 강조했다. 거실과 방, 욕실 등을 모두 정남향으로 나란히 배치하고 주택 내부를 복층(複層) 형태로 구성해 집안 계단으로 연결된 다락방을 서재로 이용하거나 차를 마시며 손님을 접대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장은 기존 아파트보다 30㎝ 높은 2.7m로 설계해 확 트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주방은 주부들이 움직이기 편리하게 'ㄷ' 자형으로 만들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1층의 인테리어는 서양식으로, 2층은 전통 한옥 분위기를 내도록 꾸몄다"며 "1층은 하루 일과를 보내는 생활공간의 느낌을 강조했고, 2층은 서재나 손님 접대 공간으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3대가 제공되며 엘리베이터는 전망용을 포함해 4대가 있다. 주차위치 확인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집안에서 할 수 있도록 했고, 시스템 에어컨·음식물 탈수기·정수기 등이 갖춰져 있다. 가스·난방·조명 등을 집 밖에서 제어할 수 있는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설치됐다.

    단지 안에는 자연림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공원과 소나무숲,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1동부터 5동까지 이어진 산책로에는 자작나무가 심어져 있고 정원 뒤편으로는 소나무 밭이 펼쳐진 등산로가 놓여 있다.

    유럽풍 외관도 이채롭다. 세계적인 디자인업체 홍콩 'LWK'사(社)가 설계를 맡아 그리스 신전이나 유럽의 궁전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이동하기 쉽고 단지 인근에 분당선 죽전역과 보정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죽전역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죽전 로데오거리, 분당서울대병원, 차병원도 가까이 있다. 단지 내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031)88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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