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9.29 03:11
4~5베이·3면 개방형 설계… 중앙에 축구장 1.5배 크기 공원
현대산업개발은 다음 달 대전 도안신도시 15블록에서 '대전 도안 아이파크'<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5층 규모 총 12개동이며 공급면적 115㎡ 600가구, 116㎡ 257가구, 120㎡ 196가구 등 총 1053가구다.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형 6종류로 단지를 구성했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에서 '일(ㅡ)'자 모양의 판상형 동에 배치된 321가구는 방과 거실을 전면 발코니 쪽으로 배치하는 4~5베이(Bay) 평면설계를 했다. 인근 도안공원, 옥녀봉, 갑천, 호수공원 등의 전망을 확보하면서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타워형에 배치될 732가구도 2면 또는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아파트 내부에는 기둥식 구조를 적용해 거주자들이 자유롭게 내부공간을 바꿀 수 있고 수납공간도 많이 설치했다.
단지 내 중앙에 축구장 크기의 1.5배에 달하는 중앙광장,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었다. 길이 1㎞에 달하는 순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도 조성한다.
교육여건도 잘 갖춰진 편이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도안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고, 도안중학교도 주변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근에 충남대·목원대·카이스트 등도 있다. 대전지하철 유성온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대전IC와 유성IC도 반경 5㎞ 안에 있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가 들어설 도안신도시는 부지면적이 611만㎡ 규모로 대전시 서구·유성구에 조성돼 인구 6만8000여명을 수용하며 주택 2만4000여 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대전 도심에서 불과 8㎞쯤 떨어져 있고 충남 연기군에 들어설 세종시도 가까운 편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도안신도시는 인근에 호수공원과 관저지구 등 개발 계획이 많아 세종시 효과까지 더해진다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우리들공원 인근에서 10월 중순 문을 연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 (042)471-5559
교육여건도 잘 갖춰진 편이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도안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있고, 도안중학교도 주변에 들어올 예정이다. 인근에 충남대·목원대·카이스트 등도 있다. 대전지하철 유성온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대전IC와 유성IC도 반경 5㎞ 안에 있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가 들어설 도안신도시는 부지면적이 611만㎡ 규모로 대전시 서구·유성구에 조성돼 인구 6만8000여명을 수용하며 주택 2만4000여 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다. 대전 도심에서 불과 8㎞쯤 떨어져 있고 충남 연기군에 들어설 세종시도 가까운 편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도안신도시는 인근에 호수공원과 관저지구 등 개발 계획이 많아 세종시 효과까지 더해진다면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우리들공원 인근에서 10월 중순 문을 연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 (042)471-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