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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조망, 편리한 교통… 일할 맛 나네

    입력 : 2011.08.25 03:03

    한라건설 '서울숲한라시그마밸리Ⅱ'
    한강 조망도 가능, 뚝섬유원지와도 인접
    성수·뚝섬·건대역에 분당선도 곧 개통 _ 취득·등록세 없고 재산세 5년간 50%만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과 상가까지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형공장이 발 빠른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망한 투자 틈새 상품으로 떠올랐다.

    한라건설이 서울 성동구 뚝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형 공장‘서울숲한라시그마밸리II’. 조망권이 뛰어나고 각종 세제 혜택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한라건설 제공
    한라건설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와 함께 서울 성동구 뚝섬에 분양할 예정인 '서울숲한라시그마밸리II'는 지하 5층, 지상 13층에 연면적 2만여㎡인 아파트형 공장이다.

    이 건물은 내부에 중정(中庭)형 설계를 적용해 환기와 채광 효과가 좋다. 천장 높이도 지하층은 3.1m, 지상층은 2.8m로 다른 아파트형 공장보다 높다.

    서울숲한라시그마밸리II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가 좋다는 것.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 7호선 건대입구역이 공장 옆을 지나가고, 선릉과 청담동을 가로지르는 분당선 연장선 서울숲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강남·북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조망도 우수한 편이다. 한강과 서울숲이 보이는 성동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시그마밸리는 115만여㎡에 달하는 생태자연공원 서울숲과 뚝섬유원지에 인접해 그동안 아파트형공장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친환경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대인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800만원대. 분양금액의 최대 70%까지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적용되고, 취득세와 등록세는 100% 감면된다. 또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도 5년간 50% 감면(최초 취득시)되는 등 세제 혜택이 풍부하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3.3㎡당 1000만원에 달하는 강남 송파·서초 지역 사무실 임대료보다 평균 20~30% 가까이 저렴한 가격으로 성동테크노밸리 첨단 비즈니스센터 내에 사옥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한라건설은 다음 달 27일 성동구 성수동 2가에 분양 홍보관을 오픈한다. 입주는 2013년 4월 예정. (02)466-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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