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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통·녹지환경 좋은 '팔방미인'

    입력 : 2011.06.23 03:56

    동대문구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내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전농 7구역에서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 31개동, 총 2397가구(전용면적 59~121㎡)로 구성된 대단지이며 이 중 486가구가 일반에게 분양된다.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는 1층에 있는 가구들을 특별히 신경 썼다. 일부 가구는 필로티(기둥만 세우고 나머지는 비워두는 방식)를 조성하거나 커뮤니티 시설을 둬 2층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했다. 특히 지하주차장을 데크형으로 만들어 1층의 높이를 지면에서 3~5m가량 올라가게 해 1층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시에 1층 전 가구의 층고를 2.4m로 만들어 공간이 탁 트인 느낌을 들게 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보육시설 등 대규모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서며 LED 조명,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 시설도 확대했다.

    이 아파트의 또 다른 강점은 교육환경이 좋다는 것이다. 인근에 전농초등학교, 동대문중학교를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가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도 1만2000㎡의 학교용지가 확보돼 있고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은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도 멀지 않다. 단지 남쪽에는 내부순환도로 마장 램프와 사근 램프가 있어 자동차로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쉽게 이동할 수 있다. 백화점 등 편익시설이 아파트와 가까운 것은 덤이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은 물론이고 동대문구청도 인근에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향후 청량리역 인근에는 54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과 4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종합교육문화센터도 건립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인근 전농·답십리뉴타운 5개 구역에서 뉴타운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2016년까지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미래형 첨단 교육·문화 뉴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와 멀지 않은 곳에 배봉산 근린공원, 답십리 근린공원, 중랑천 둑길이 있어 녹지 공간도 풍부한 편이다. '청계천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버들 습지와 간데메 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내 2층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3년 3월로 예정돼 있다. (02)765-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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