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1.01.31 03:00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세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 남부지역의 전세금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04% 올랐다. 전세금은 0.2% 올라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은 0.05%가 오른 가운데 강남·송파·서초·강동구 등 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강남권이 오름세를 이끌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2단지 62㎡는 1주일새 2500만원 오른 9억7000만∼10억5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됐으며, 강남구 대치동 은마 102㎡도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도는 각각 0.04%, 0.02% 올랐으며 인천은 변동이 없었다. 전세금은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이 강세다. 서울이 0.19%, 신도시는 0.31% 올랐다. 경기 판교·평촌신도시의 전세금이 많이 올랐다. 경기도(0.24%)는 용인·안양시 등 남부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인천은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변동이 없었다.
3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04% 올랐다. 전세금은 0.2% 올라 상승세가 이어졌다.
서울은 0.05%가 오른 가운데 강남·송파·서초·강동구 등 재건축 아파트가 많은 강남권이 오름세를 이끌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2단지 62㎡는 1주일새 2500만원 오른 9억7000만∼10억5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됐으며, 강남구 대치동 은마 102㎡도 1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도는 각각 0.04%, 0.02% 올랐으며 인천은 변동이 없었다. 전세금은 인천을 제외한 수도권 전역이 강세다. 서울이 0.19%, 신도시는 0.31% 올랐다. 경기 판교·평촌신도시의 전세금이 많이 올랐다. 경기도(0.24%)는 용인·안양시 등 남부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인천은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