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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면적 40%가 녹지·공원… 대리주차 서비스도

    입력 : 2010.11.26 03:07

    포스코건설 '부산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

    포스코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분양하는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는 총 분양금액의 30% 정도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계약자가 중도금 60%를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입주 후 2년간 이자를 대신 납부해준다. 계약금은 전체 분양가의 5%이고 잔금 35%는 입주 때 25%, 입주 2년 후에 10%를 받는다. 따라서 총 분양가의 30%만 내면 입주 후 2년간은 추가 부담이 없는 셈이다.

    '더샾 센트럴스타'는 지하 5층, 지상 47~58층짜리 5개 동이며 129~398㎡(39~120.4평)형 아파트 1360가구와 88~163㎡(26.6~49.3평)형 오피스텔 319실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는 1270만원으로 분양가가 4억5000만원인 129㎡형의 경우 포스코건설이 2년간 대신 내주는 이자는 3800만원가량이다. 중도금을 모두 납부하면 이만큼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에 짓는 ‘서면 더샾 센트럴스타’ 186㎡형의 거실 모습. 전체 면적의 40%가 녹지다. /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준공 2년 후의 시세가 분양가보다 떨어지면 분양가의 10% 범위에서 차액을 보전해주는 '원금 보장제'도 실시한다. 준공은 내년 6월 예정이다.

    '더샾 센트럴스타'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로비에서는 대리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차와 간단한 정비를 돌봐주는 자동차 관리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입주가 예정된 문현금융중심지가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총 2만9642㎡(약 8900평)의 대지 위에 들어서는 '더샾 센트럴스타'는 전체 면적의 40% 이상이 잔디공장, 데크가든, 놀이터 등 녹지와 공원으로 채워진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녹지면적 비율은 법적 기준치보다 3배 이상 높다"고 설명했다. 단지 안에는 햇볕이 드는 수영장·골프연습장·사우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또 각 동 30층 높이에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라운지가 있어 가족 모임 등을 가질 수 있다. (051)742-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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