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0.07.05 02:56
부동산 거래 비수기와 장마철이 겹치면서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금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20주 연속 떨어졌고, 전세금도 2주 연속 내렸다.
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0.06% 떨어졌다.
서울은 강동·양천·서대문구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가장 큰 폭으로 내린 서울 강동구(-0.19%)는 재건축아파트 매도·매수자 간의 거래 희망가격에 차이가 커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존 아파트는 거래없이 매도 호가가 떨어지고 있다.
신도시도 비슷하다. 매수세가 사라진 평촌(-0.14%)은 대형 중심으로 가파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전세금은 서울(-0.02%)이 2주 연속 하락했다. 경기(0.00%)는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반면 인천은 0.05% 올랐다.
4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0.06% 떨어졌다.
서울은 강동·양천·서대문구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가장 큰 폭으로 내린 서울 강동구(-0.19%)는 재건축아파트 매도·매수자 간의 거래 희망가격에 차이가 커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기존 아파트는 거래없이 매도 호가가 떨어지고 있다.
신도시도 비슷하다. 매수세가 사라진 평촌(-0.14%)은 대형 중심으로 가파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전세금은 서울(-0.02%)이 2주 연속 하락했다. 경기(0.00%)는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는 0.01% 하락했다. 반면 인천은 0.05% 올랐다.